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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18개소를 매칭 했고,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25명, 취업연계 135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2억4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의 일자리창출 계기를 마련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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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볼파크, 문화 중심지 민생경제 활력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계 최초 여가시설을 겸비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을 알리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새 시대를 알렸다. 볼파크는 대전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4년 준공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신 야구시설 볼파크는 역동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춤으로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 공연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