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이 1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 주재로 3개국 국장과 9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에 대해 전하고자 하는 주요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에 걸맞게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키고 주요 행사와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과 읍·면이 서로 대화하며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읍·면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