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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동계 정기총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대학생 플래너즈 동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 기획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을 수행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14기 단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단원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4기 우수 단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14기 활동 보고 △15기 신규 단원 선서 및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청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대학생 플래너즈 15기는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 봉사활동, 축제 및 행사 기획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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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불안정 심화, 단순 지원 넘어선 정책 전환 필요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청년층의 고용 불안정 문제가 심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함께 취업을 포기하는 ‘니트(NEET)족’의 증가, 장기 실업 문제 등은 청년층이 겪는 현실의 무게를 보여준다.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장의 체감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직업훈련, 취업 알선, 심리 상담은 물론, 저소득층 청년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프로그램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법) 그러나 이러한 단기적, 직접적인 지원책만으로는 청년 고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는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을 만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 근무 환경 차이 등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