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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2025년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자원봉사단체의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단체의 2025년 주요 봉사활동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자원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단체와 소통하며 즐겁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 곳곳에서 서로를 돌보는 자원봉사를 통해 한층 더 촘촘하고,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될 것을 확신한다. 군에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투명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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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