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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심명환(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장 연임으로 추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임하는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활동 실적 보고 △2025년 활동 계획 승인 △임원진 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청락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각종 행사 및 축제 지원, 체육행사 지원,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 심명환(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장이 연임으로 추대됐으며, 감사 2명도 함께 선출됐다.

 

추대된 심명환 회장은 “앞으로도 40개 소속단체가 잘 단합해서 결속력 있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것”이라며 “좀 더 많은 나눔과 참여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각종 축제 및 체육행사 등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봉사자 한 분 한 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값진 봉사를 펼쳐주셨기 때문이다”라며 “신임 임원진과 함께 2025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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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