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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4년 연차별 계획의 수행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로,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9대 전략 47개의 세부 사업(과업)이 검토됐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변화 및 10대 영역별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계획 수립부터 실행단계까지 시민(모니터링단)과 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경기도 ‘2023년 지역사회보장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5년에도 복지 욕구 다변화에 조응하고,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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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대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9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대책에 대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생활 어려움에 더욱 취약하다. 정부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 지원 정책의 차이가 크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쉼터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홍보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사람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단순히 폭염쉼터 제공만으로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어 건강 악화를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의료 지원,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단기적인 폭염 대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대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