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04 (화)

  • 흐림동두천 1.3℃
  • 흐림강릉 2.7℃
  • 서울 2.4℃
  • 인천 2.3℃
  • 흐림수원 2.9℃
  • 청주 2.7℃
  • 대전 2.7℃
  • 비 또는 눈대구 2.2℃
  • 흐림전주 5.1℃
  • 울산 2.6℃
  • 광주 2.5℃
  • 부산 3.5℃
  • 여수 2.8℃
  • 제주 7.7℃
  • 흐림천안 2.1℃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4.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지티,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획득…지티 그룹, 타이어 제조업체의 최상위권으로 진입시켜준 두 가지 영예 누려

싱가포르 2025년3월1일 /PRNewswire/ --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DNA에 새겨온 지티 타이어(Giti Tire)의 환경 보존 노력이 대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티 차이나(Giti China)는 2025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타이어 업계 상위 1%에 해당하는 85점을 기록하며 플래티넘상(Platinum)을 수상했으며,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로부터도 기후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티의 모든 제조 시설은 업계가 준수해야 할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선두 주자인 미쉐린(Michelin)과 브릿지스톤(Bridgestone)과 마찬가지로 지티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강력한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Giti Tire Awarded Platinum EcoVadis Award and CDP Disclosure Badge in 2025
Giti Tire Awarded Platinum EcoVadis Award and CDP Disclosure Badge in 2025

환경에 열정적인 이유 

크리스 블로어(Chris Bloor) 지티 타이어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걸 인정받고 확인받은 유의미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영광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바탕으로 타이어 업계와 글로벌 모빌리티의 보다 친환경적 미래를 위해 친환경 공정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수년 동안 지티는 모터스포츠에서 올린 성과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고, 그 결과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인정받고 있다.

우수성을 향한 여정

지티의 지속 가능성 여정은 2023년 첫 CDP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시작됐다.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티는 이후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인 팡총하우(Pang Chong Hau) 박사가 이끄는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성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성 원칙을 내재화했다. 또한 지티는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행동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하우 박사는 "지티는 3P 접근 방식을 통해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까지 균형 있게 추진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꾸준히 매진하고,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공급업체와 고객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의사 결정의 핵심으로 삼을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실행 중인 거버넌스: EUDR 준수 선도

지티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유럽연합 삼림벌채방지법(European Union Deforestation Regulation•EUDR) 준수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이는 지티가 강력한 환경 거버넌스 전략의 핵심 요소인 책임 있는 원자재 조달, 윤리적 구매, 규제 준수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EUDR의 공식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티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고 과거의 환경 훼손을 복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UDR를 선제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지티는 업계 표준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지고 있다.

프랑수와 페티오(François Petiot) 지티 인터내셔널 QA 센터 이사는 "이러한 성과는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진 성공도, 혼자서 할 수 있던 노력도 아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을 이어갔다.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우리의 성공에 기여했다.

1.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공장 관리자들 사이에 자리 잡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

2.지속 가능성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려는 전사적인 문화

3.규정 준수와 효율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정책과 실사 구조"

지티는 EUDR의 전면 시행에 앞서 EUDR을 100% 준수하는 고무 공급품을 확보했으며, 모든 필수 원자재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공급업체로부터 조달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 삼성전자 TV 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무역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멕시코 공장이 큰 우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삼성전자의 경쟁력과 미래를 집중 조망하는 시리즈를 준비했다. 멕시코 공장, 최대 위기 맞나?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다수의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한국, 미국, 멕시코,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이 중 멕시코가 25%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 지역에서 TV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200만 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1,000만 대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는 미국 TV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즉, 미국 내 판매되는 TV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