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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양시 드림카페 4호점 ‘예술창고점’ 개소

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가 5년간 운영 맡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근로 장애인 및 축하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 커뮤니티센터점(3호점)에 이어 4호점이 광양예술창고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장애 예술인 앙상블 연주(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서산나래 직원)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직원 소개 ▲개소 축하 세리머니 ▲음료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쉼을 추구하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음악이 있는 행사로 진행돼 참석자 모두 예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새롭게 개소한 드림카페 4호점은 전시와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여행자들의 쉼터(예술창고 소교동) 안에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페 운영은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전문기관인 ‘서산나래’가 맡았으며 매니저, 바리스타, 환경정리 등의 직무에 총 5명의 장애인이 근무한다.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를 찾는 방문객들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드림카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카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사랑방처럼 오다가다 편하게 들러주시길 바라며,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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