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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7대 김숙희 회장 이임, 제18대 남미향 회장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남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및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이․취임사 △임원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7대 회장이었던 김숙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미향 회장이 취임하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미향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 그리고 그 길을 닦아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 역대 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들이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숙희 전임 회장님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미향 회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여성 지도자들의 빛나는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그 길을 남구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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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