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북도의회,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 증진 논의

신뢰와 협력,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위한 대화의 장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두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이의영 부의장,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대표단은 하 꽝 티엥 빈푹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 7명이 도의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하 꽝 티엥 부의장이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 꽝 티엥 부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 간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양섭 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방문이 두 지역의 관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기업 및 관광문화시설을 시찰하는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23일에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찾아 충북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고 24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도내 기업인 파워로직스를 방문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