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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외국인 의료관광객 1만8천여 명 유치

2024년 부산시 구‧군 중 최다...부산 전체 의료관광객의 60.5% 차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부산진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약 1만 8천여 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330% 증가한 수치로, 부산 전체 외국인 의료관광객3만 165명 중 60.4%를 부산진구가 유치하며 전국 구‧군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부산시가 전국 의료관광 유치 순위 3위를 기록하는데 부산진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결과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기관과 숙박, 쇼핑, 교통 등 편리한 인프라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 의료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일본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380%, 대만인 방문객은 4,643% 급증했으며 부산진구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시술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일본(32.5%) ▲대만(32.3%) ▲중국(11.9%) ▲러시아(5.6%) ▲베트남(5.4%) 순으로 나타났고 진료과별로는 피부과(65.2%) ▲성형외과(14.8%) ▲치과(8.6%) ▲안과(3.7%) ▲내과통합(3.0%) 순으로 조사됐다.

 

부산진구는 경쟁력 있는 진료 분야와 높은 환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의료, 웰니스, 쇼핑, 미식, 숙박이 결합된 복합 관광 클러스터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역 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지역 병원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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