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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학교연계전시 2기‘소년, 소녀의 시선 展’개최

소년과 소녀의 시선으로 그린 반짝이는 세계의 조각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작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미적 감수성과 창의 융합 역량이 담긴 작품들이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진행되는 우리 학생들의 예술 탐구 여정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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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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