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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신청사 건립 부지 현장 점검 실시

이충우 시장 “ 사업 일정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여주시 가업동 일원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조승제 공약이행 평가단장,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7층, 전체 연면적 약 32,915㎡ 규모의 공공청사를 건립하는 대형 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여주시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입찰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삭감됐으나, 향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확보하면 사업 추진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인근 주민이 예산 삭감에 대해 질의하자, 이충우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신청사 관련 예산이 삭감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제2회 추경예산 심의 시에는 여주시의회에서 꼭 반영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충우 시장은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하며, 현장에 참석한 공무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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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 수입 5.4% 증가…곡물·김치·돼지고기 수입 급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식품 수입량이 1938만 톤에 이르며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357억 달러로, 2.7% 상승했다. 국내 식탁이 갈수록 수입 식재료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수입식품 등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호주 등 164개국에서 식품을 들여왔다. 특히 곡물과 김치, 돼지고기 등 일상 소비가 많은 품목에서 수입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농·임산물로, 수입량은 9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전체 수입 식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곡물의 경우, 밀 279만 톤(15.3%↑), 옥수수 226만 톤(12.2%↑), 대두 119만 톤(10.1%↑) 수준으로 수입됐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산과 루마니아산 공급 감소를 미국과 세르비아산이 대체하면서, 양국으로부터의 옥수수 수입은 각각 1070%, 1276% 급증했다. 전통 식품의 대표 격인 김치도 수입량이 4년 연속 증가했다. 2024년 수입량은 31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8.7% 늘었으며, 대부분이 중국산이었다.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