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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민간위탁 협약 체결… 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이달 개관

다양한 어르신복지시설 확충으로 복지 인프라 및 서비스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릉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이웅균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공공 치매 전담형 시설 건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총 143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올 하반기 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5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입암동에 건립 중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7월 30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 집중된 어르신 복지 수요를 분산하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임이 조화를 이루어 지역사회의 돌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고,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강릉시의 핵심 복지시설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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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