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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와 현대백화점 천호점, 사회적경제 기업·청년·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해 맞손

지난 26일, 강동구-현대백화점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 ‘현대백화점 로컬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로컬상회’가 열린다.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매회 10여 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점해 반려동물 용품, 가구, 피부 관리 용품, 의류, 패션잡화, 전통매듭, 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탄생석 목걸이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아로마 테라피, 청바지 새활용(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전통 한과, 수제 막걸리, 글루텐 미함유(글루텐 프리) 마카롱, 카라멜 등은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이들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인프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로컬상회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기업,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도 맞물려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특별한 판매전을 기획한 현대백화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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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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