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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깨끗한 거리, 함께하는 마음! 양평군 지평면, 면민의 날 맞이 시가지 대청소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을 앞두고, 28일 오전 7시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발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면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한층 밝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지평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노력이 면민의 날을 맞아 더 밝고 깨끗한 지평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에서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이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0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지평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시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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