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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주시,‘서울 ADEX 2025’에서 우주항공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ANH 등 관내 3개 사 참여, 수출 상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진주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스트럭쳐, ㈜바로텍시너지, ㈜매티스가 참여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관계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수출과 협력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초소형위성 ‘진주샛-1B’도 경남통합관 부스에 전시해 진주시의 우주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일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진주시 기업과 유관기관 부스를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서울 ADEX 2025 참가를 통해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을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진주는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지원과 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진주샛-1B’ 발사에 성공했으며, 후속 모델인 ‘진주샛-2’는 2027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2024년부터 본격 운영중이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우주산업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우주환경시험시설은 2028년 개소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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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