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9.3℃
  • 맑음인천 10.4℃
  • 구름많음수원 7.3℃
  • 맑음청주 6.5℃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4.3℃
  • 맑음전주 3.8℃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8.3℃
  • 맑음여수 8.6℃
  • 구름많음제주 11.8℃
  • 맑음천안 2.5℃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3대질병진단비 및 비갱신형암보험 비교가입,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이어가면서 보험료가 계속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높을 수 있지만, 가입 후에 보험료인상이 없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을 구분할 때는 일반적으로 유사암(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과 소액암(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 고액암(뼈암, 췌장암, 뇌암 등), 이를 제외한 모든 암인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있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지만 보장의 폭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 담보인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된다. 이런한 암의 구분 및 지급방식은 보험사,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하자.

 

다음으로 뇌/심장질환 관련 보장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을 살펴보면, 우선 뇌출혈진단비보다 뇌경색까지 보장해 주는 뇌졸중진단비가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마찬가지로 심장질환에서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는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보장범위가 넓으므로 가입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병자보험은 간편심사보험이라 칭하는데, 유병력자에 대한 가입조건이 보다 완화된 상품인 만큼 유병자라면 검토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단, 가입 시 고지의무 준수는 필수적이므로 추후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가입 조건이나 적정 진단금액 설정은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여러 회사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보험료 비교도 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비대면으로 주말까지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캄보디아 최대 로맨스스캠 조직 팀장에 중형 선고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120억원 규모 로맨스스캠 조직에서 빠르게 팀장으로 승진한 30대 조직원 A씨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는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같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지인의 권유로 캄보디아로 출국해 콜센터에서 피해자를 유인하는 채터 역할을 했다. 그는 기존 조직원에게 사기 수법을 배워 여러 채팅앱을 통해 무작위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접근했다. 조직원들은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가짜 얼굴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투자 공부를 하자"며 유튜브 채널과 투자 앱으로 연결해 금전을 편취했다. 가짜 연인은 MBTI, 직업, 가족관계, 취미까지 상세히 설정돼 있었다. A씨는 올해 1월 24일까지 조직 내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103명의 피해자로부터 734회에 걸쳐 약 113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죄 시작 2개월 만에 팀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다수 채터를 관리하며 총책 및 중간관리책과 공모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 수법, 피해 규모를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다.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