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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일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 참석해 글로벌기업 관계자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재학‧수료생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청년들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 최대 규모 AI 인재 행사로 1일 DDP에서 열리는 '2025 새싹(SeSAC) 해커톤'을 시작으로 시와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출범, 일자리 매칭데이 등이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4일~5일에는 강남·양천·동작·동대문·서초 5개 캠퍼스가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날 오 시장은 “2021년 출범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영등포‧금천 2개 캠퍼스에서 출발해 올해 ‘1자치구 1캠퍼스’ 체계를 완성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전형 교육기관”이라며 청년의 미래를 여는 AI 인재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비전’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빅테크 전담캠퍼스 확대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실무형 AI인재 육성부터, 바이오‧핀테크 등 4대 신성장 특화과정 등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배움, 일, 도전, 성장이 있는 ‘AI 인재 양성의 종합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서울은 미래 산업을 이끄는 AI 요람이자 세계와 경쟁하는 AI 선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비전 2.0’의 핵심축이자 지속 가능한 AI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대학‧협회‧단체가 함께하는 ‘서울 AI 인재 얼라라이언스’ 출범을 알렸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한국인공지능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 단체(6곳)와 KT CS, 구글코리아 등 기업(20곳), 고려대‧서강대 등 대학(5곳)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출범식 후 오 시장은 ‘청취사 체험부스’에서 AI 이미지 생성, 게임프로그래밍 등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일자리 매칭데이’, ‘미래인재채용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글로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AI인재 해커톤(12.1.~2.)’에 참여한 청년개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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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세 EU 수출기업 '탄소원가' 셈법 복잡

2026년 1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과 국내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유례없는 ‘탄소 비용’ 압박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K-ETS)의 4차 계획기간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무료 할당량이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EU로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주요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EU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력 수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탄소가 통관의 제1조건'이 된 셈이다. 대외적인 압박뿐만 아니라 국내 내부 규제도 한층 매서워졌다. 2026년부터 시작된 K-ETS 4차 계획기간에 따라 정부는 배출권 할당 총량을 이전 차수 대비 약 22% 감축했다. 이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배출권 비중이 늘어남을 의미하며, 탄소 배출이 더 이상 환경적 이슈가 아닌 직접적인 ‘재무적 원가’로 전이되는 구조가 고착화되었음을 시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