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국내 최초 특수동물 사설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거북이 전시 교육 박람회 ‘몬스터 터틀쇼’가 관람객 1만5000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3일 ‘세계 거북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속사포 래퍼 가수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랩 아카데미는 세계 거북의 날을 제정·운영하는 국제기구 World Turtle Day®와 국내 독점 공식 후원사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한국의 파충류 문화와 거북이 보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천연기념물 제453호이자 멸종위기종인 남생이를 비롯해 몸무게 200kg에 달하는 알다브라코끼리거북 등 희귀 거북 약 50종이 소개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생태계 보전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형 박람회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남생이보호협회,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등 전문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생물다양성 보전, 양서파충류 보호, 올바른 사육문화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의 ‘거북의 진화’ 특강, ‘세계의 거북’ 출간 토크쇼, 아웃사이더 원장의 반려거북 단계별 사육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랩 아카데미 아웃사이더 원장은 “국내 최초 양서파충류 사설 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파충류 문화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와 올바른 양서파충류 교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랩 아카데미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몬스터 키즈쇼’에 이어 이번 ‘몬스터 터틀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몬스터쇼’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원장이자 가수 아웃사이더는 향후 새 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어 교육 사업과 문화예술을 넘나드는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