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세은 청소년 학생기자 | 세계은행과 국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빈곤의 현황(2022)"에 따르면 몽골 국민의 27.1%가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는 국민 약 4명중 1명이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현실에서 SALT국제학교 team YOUnite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team YOUnite는 학교 내 학생 클럽 Love Rwanda Global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 매점의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르완다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온 경험에서 출발했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돌봄과 연결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 공동체를 하나로 잇겠다는 목표 아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교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몽골 고아원에 전달할 다양한 물품을 모았으며, 같은 달 현지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오는 7월 5일 학생들이 직접 몽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 고아원을 지원하는 정부 기관인 바양주르흐구 아동·가족 발전 및 보호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SALT국제학교 학생들의 몽골 봉사활동이 있다. 학생들은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가진 시간과 재능, 자원을 나누며 매년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했다. 그 꾸준함은 현지 기관과의 신뢰를 쌓았고, 더 큰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봉사가 더욱 의미를 갖는 이유는 지역 기업인 동해금속(주)와 (주)해성기공이 학생들의 비전에 공감하며 함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 기업은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후원해 몽골 아이들의 교육과 복지, 그리고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을 보탰다.
team YOUnite는 모든 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고, 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활동 보고와 결과 공유를 통해 후원 과정과 사업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시작한 작은 실천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결되며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봉사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몽골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이 됨을 알고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지역사회의 관심, 그리고 기업의 나눔이 하나로 이어질 때 단 한 번의 도움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이 시작된다.
team YOUnite는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사회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몽골 아이들과 함께 더 오래 희망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사는 박세은 학생기자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