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8.15 (토)

  • 흐림강릉 23.3℃
  • 흐림서울 26.0℃
  • 흐림인천 26.8℃
  • 흐림수원 26.6℃
  • 흐림청주 27.6℃
  • 흐림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6.8℃
  • 흐림전주 25.3℃
  • 흐림울산 24.9℃
  • 구름많음창원 25.2℃
  • 흐림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6.4℃
  • 구름많음여수 26.0℃
  • 구름많음제주 25.6℃
  • 흐림양평 25.3℃
  • 흐림천안 23.9℃
  • 흐림경주시 24.9℃
기상청 제공

한국축구대표팀, 10월 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임시 사령탑 체제로 진행

10월 2일 베네수엘라·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임시 사령탑 체제 가동 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인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베네수엘라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대표팀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두 경기의 개최 장소와 시작 시간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국제축구연맹의 남자 국가대표팀 국제경기 일정 개편에 따라 마련됐다.

 

국제축구연맹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연간 5차례 운영하던 A매치 기간을 4차례로 줄였다. 기존에 분리됐던 9월과 10월 일정을 하나로 통합해 한 차례 소집 기간을 16일로 확대했다.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과 소속팀 이탈 횟수를 줄이는 동시에 대표팀의 훈련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각국 대표팀은 통합된 기간에 최대 4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한국도 변경된 일정에 맞춰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A매치 4연전을 추진한다. 10월 두 경기의 상대는 확정됐지만 9월에 만날 두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0월 2일 상대인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 세계랭킹 47위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8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역대 맞대결은 한 차례뿐이다. 한국은 2014년 9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이명주의 동점골과 이동국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 1로 역전승했다.

 

당시 이동국은 자신의 통산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이 12년 만에 치르는 재대결이다.

 

10월 6일에는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국제축구연맹 세계랭킹 60위인 우즈베키스탄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처음 본선 무대에 올랐으나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전적에서 11승 4무 1패로 크게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년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친선경기였다. 당시 한국은 남태희와 황의조, 문선민, 석현준의 연속골로 4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번 4연전의 핵심 변수는 대표팀 지휘 체계다. 대한축구협회가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새 사령탑은 결정되지 않았다.

 

선임 절차가 장기화하면 9∼10월 A매치 4연전은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선수 선발과 전술 운영이 정식 감독의 중장기 구상으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반면 경기 성격이 다른 상대를 연이어 만난다는 점은 대표팀 재편 과정에서 의미가 있다.

 

베네수엘라전에서는 남미 팀의 강한 압박과 개인 기술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은 체격과 조직력을 앞세운 아시아 경쟁국을 공략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표팀은 세대교체와 전술 재정비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4연전은 기존 주축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식 감독 선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9월 두 경기의 상대와 10월 친선경기 개최 장소도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