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주 그린택소노미에 '기후적 출처: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송은하 기자 | 호주의 그린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기후적응(클라이밋 어댑테이션)과 회복력(resilience)을 포함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글로벌 보험사인 Allianz와 농업금융 노하우가 강한 Rabobank, 연기금 성과형 자산운용사 IFM Investors 등이 ASFI(호주 지속가능금융기구·운영위)에 참여하도록 명시되며, 해당 논의가 투자심사와 자본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같은 운영위 구성은 호주가 기후재해·물리적 리스크 대응에 대해 ‘significantly underinvesting’(대체로 충분히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경고가 제기된 직후 이뤄졌다. ASFI의 논의 의제는 단순히 ‘무엇을 녹색으로 정의할 것인가’ 수준을 넘는다. 적응·회복력 기준이 택소노미에 포함되면 재난 대비, 인프라 내구성, 공급망 복원력 등 정성·정량 지표들이 자본조달 자격의 핵심 요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 보험·은행·자산운용 등 금융기관들이 운용하는 채권·대출·프로젝트파이낸스의 그린·지속가능성 라벨이 재구성될 위험이 있으며
▲ 사진=PCAF·PwC 동맹이 불러 출처: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이권희 기자 | PwC와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PCAF)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소식은 국제 금융권에서 재무연계 배출량 측정·공시가 제도적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PCAF는 2019년 출범해 대출·투자와 연계된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평가·공개하기 위한 통일된 접근법을 개발해 왔고, 그 기준은 IFRS S2와 EU의 CSRD(ESRS) 등 주요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에 참조·통합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PCAF는 2023년부터 컨설팅·데이터·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협력하는 인증 파트너 제도를 운영 중이며, PwC의 글로벌 파트너 참여로 회계·감사업무와 연계된 실무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PCAF 표준은 대출·투자 뿐 아니라 자본시장 발행분과 보험 관련 배출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왔고, 기존 글로벌 인증 파트너에는 S&P Global, Schneider Electric SE Advisory, Persefoni, Workiva, Watershed 등이 포함된다. 이 변화
▲ 사진=AI가 부추기는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생산성향상 출처: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김용두 기자 | 최근 연구는 인공지능(AI)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효율 개선 효과를 넘어 화석연료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오히려 순증가된 탄소배출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고 진단한다. 연구진의 에너지·경제 모델링 결과, AI가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 부문에 동등하게 적용될 경우 화석연료의 ‘enabled emissions’(AI로 인해 추가로 유발되는 배출)이 재생에너지 적용으로 회피되는 배출을 상회해 연간 0.47–1.8기가톤의 CO2가 추가로 배출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기업·공시 체계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탄소회계의 맹점을 지적한다. 보고서는 메커니즘을 두 축으로 설명한다. 하나는 탐사·생산·정제·물류 등 화석연료 가치사슬에서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다. AI로 탐사 정확도가 높아지고 운영비가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채굴·생산 가능한 자원이 늘어나고, 공급 증가와 비용 하락은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하나는 재생에너지·그리드 운영·수요관리에서의 AI 활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이고, 이 부분은 분명
▲ 사진=마이크로소프트·크루카본 계약 출처: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오다나 기자 | 미국의 워터테크 스타트업 크루카본(Crew Carbon)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최대 23,602개의 탄소제거단위(CRUs)를 공급하는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발표했다. 크루는 2022년 예일대 기술에서 출발한 코네티컷 기반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에 알칼리성(예: 탄산칼슘 등)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광물풍화(mineral weathering)를 가속화하고 대기중 CO2를 광물 형태로 영구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있다. 회사 측은 이 방식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처리 성능을 개선하고 다 른 온실가스·초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부수효과를 낳는다고 주장하며, 폐수처리 시설이 전 세계적으로 매일 수십억 갤런을 처리한다 는 점에서 기가톤 규모 확장의 경로가 될 수 있다 고 제시했다. CEO 요아킴 카치노프(Dr. Joachim Katchinoff)는 이 계약을 기술 검증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폐수 알칼리성 강화(WAE)가 표방하는 강점은 기존 공정과의 통합 가능성과 상대적 규제장벽 완화 가능성이다. 분리형 DAC(Direct Air
▲ 사진=미(美) 상업항공 첫 eSA 투입운항 출처: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장우혁 기자 | American Airlines와 합성 저탄소 연료(eSAF) 생산업체 Infinium이 미국 내 상업 항공편에 eSAF를 투입해 운항을 완료했다. 해당 항공편은 텍사스 Corpus Christi에서 댈러스-포트워스(DFW)로 이동했으며, 사용된 연료는 Infinium의 Pathfinder 상업규모 파워투리퀴즈(power‑to‑liquids) 설비(2023년 가동)에서 생산된 배치와 기존 제트유를 블렌딩한 것이다. Infinium은 재생전력과 폐기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해 ‘바이오 기반’ 원료를 쓰지 않고도 생산 가능한 eFuels를 표방하며,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을 기존 석유계 제트연료 대비 9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0년 설립됐다. 항공 연료는 항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SAF 생산량은 2025년에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나 전체 항공유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에 불과했다는 점이 지적된다. SAF의 확대에는
▲ 사진=생물다양성에 투자해야 공급망이 살아남아.. 과제 출처 :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박용준 기자 | 해외 매체는 최근 페레로(Ferrero)의 Paola Nogales와 영국 체스터동물원(Chester Zoo)의 Kirsten Pullen 사례를 통해 공급망 회복력을 확보하려면 단순한 원자재 추적을 넘어 생산지의 생태계(바이오다 이버시티)에 투자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키나바탄강(Kinabatangan river) 주변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과학·지역사회 간 협력이 문제성 원료(대표적으로 팜오일)의 지속가능성을 재구성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기사가 지적하듯 지난 10년간 인증제도와 추적체계, 공급자 심사 등은 크게 진화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생산지의 생태적 기반이 약화될 경우 '필요조건'일 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페레로와 체스터동물원이 강조하는 점은 공급망 투명성에 더해 토양·수자원·서식지 보전과 같은 현장 수준의 조치,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이 있어야 지속가능한 원료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제무대에서는 대기업의 브랜드·소비자 압력과 비정부기구의 감
▲ 사진=카니발의 가속된 감축목표가 던지는 시사점 출처 :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임재현 기자 | 글로벌 크루즈 기업 Carnival Corporation은 2019년을 기준으로 온실가스(GHG) 배출 집약도(emissions intensity)를 2029년까지 25% 줄이겠다 고 새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이전의 ‘2030년까지 20% 감축’ 목표를 달성 시점과 규모로 상향·가속한 것으로, 회사가 연간 보고서에서 2008년 이후 배출 집약도를 44% 낮추고 객당 배출량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고 밝힌 내용과 맞물린다. 카니발은 감축 성과를 운영 개선, 에너지 효율 투자, 저탄소 동력원 도입의 조합으로 설명했다. 2019년 이후 신형 고효율 선박을 도입하고 27척의 노후선박을 퇴역시켰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 11척이 선단 용량의 약 21%를 차지한다. 또한 접안전력(shore power) 활용 가능 선단 비율을 74%까지 확대했으며 2030년 80% 목표를 제시했다. HVAC 개선·LED·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효율화로 연간 선내 에너지 수요를 2019년 대비 약 535,000MWh 절감했고, 2026년
▲ 사진=LP의 GP 압박 기후성과로 연결된다면 한국 기업·정책·자본시장 어떤 파장이 올까 출처 :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김준 기자 | 글로벌 투자전문 매체 Responsible Investor가 인용한 Risilience의 설문조사 결과, 연기금·보험사·엔도먼트 등 LP(limited partners)들은 사모펀드 운용사(GPs)에 대해 포트폴리오의 기후데이터와 관련 역량(리소싱)이 부족하다 고 평가하면서도, 적극적 참여(engagement)를 통해 ‘측정 가능한(measurable)’ 기후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고 답했다. 설문에서는 특히 GP의 데이터 품질과 전담 인력·예산 배치에 대한 불만이 두드러졌다 고 보고됐다. 설문 결과가 전하는 핵심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구체적 수단을 수반한 자신감이다. LP들은 GP와의 투자계약(Mandates), 성과보수 구조, 보고 요구사항을 재설계하거나 이사회·운용전략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기후성과를 압박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Responsible Investor 보도는 투자자들이 데이터를 요구하고, KPI(핵심성과지표) 설정과 자금 배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구들을 실제
▲ 사진= 콜롬비아 강진, 사상자 급증의 구조적 원인과 재난 거버넌스의 균열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광범위한 피해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보고됐다. 보도는 진앙 인근 대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건물 붕괴와 도로·통신 단절이 동시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은 사건의 표면적 파급을 정리한 뒤 왜 피해가 크게 확대됐는지를 제도적·구조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첫째 표면적 사실 관계로서, 보도들은 진앙과 진도, 초기 사망·부상 보고, 주요 도시의 인프라 손상 등을 잇따라 전했다. 피해 지역은 수도권과 서남부 대도시를 포함한 광역권으로 보도되며 산간 지역의 접근성 약화가 구조적 문제로 부각됐다. 구조·구호 활동은 즉각 가동됐으나 도로 붕괴와 통신 두절로 초기 대응이 제한적이었다고 전해진다. 피해 확대의 제도적 원인으로는 건축 규제의 집행력 약화와 노후 주택 밀집, 비공식 정착지의 취약성이 지목된다.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건물 신축·보수 시 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설계 기준이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되지 않은 사례가 누적돼 왔다고 분석된다. 도시 팽창 과정에서 위험 지역에 대
▲ 사진=EU SFDR 2.0 로비 가속화, 석유·가스 업계 면담 급증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Responsible Investor는 2026년 7월 유럽의회 의원(MEP)들과의 면담 중 다 수가 석유·가스 관련 기업들과 이뤄졌고, 이 기간 ‘Transition(전환)’ 관련 협상은 교착 상태에 놓였다 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EU의 지속가능금융공시(SFDR) 개정안, 소위 SFDR 2.0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접촉이 특정 업종 중심으로 집중됐다 는 사실을 확인한다. 유럽 입법부의 논의가 정책 최종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면담 패턴은 단순한 로비 활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EU의 SFDR은 금융상품·투자자에게 지속가능성 정보를 요구하는 규제로, 개정안은 공시 범위, 제품 등급, ‘전환’ 활동에 대한 기준 등에서 보다 엄격한 잣대를 도입하려는 시도로 알려져 있다. Responsible Investor가 지적한 면담 집중은 석유·가스 기업들이 규제의 문구와 적용 범위를 둘러싼 세부 규칙 형성에 적극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전환’ 정의를 둘러싼 합의 부재는 규칙 적용의 불확실성을 장기화할
▲ 사진= 블랙록·테마섹 주도 8700만달러 투자…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도쿄 기반의 지속가능성 솔루션 플랫폼 Asuene이 블랙록과 테마섹의 합작펀드인 Decarbonization Partners가 주도한 시리즈D에서 87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설립은 2019년이며, 이번 자금은 미국·영국·EU 등 해외 지속가능성 공시 시장으로의 확장과 AI·제품 개발, 인수합병(M&A) 전략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Asuene은 온실가스(GHG) 산정·감축·보고를 지원하는 ASUENE 플랫폼과 공급망 관리용 ASUENE SUPPLY CHAIN, 그리고 AI 기반 에너지 절감 플랫폼 NZero 등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NZero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입한 점을 회사는 특히 강조했다. 또한 서드파티 보증·검증, 탄소배출권 연계 등 실무적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조달 배경으로 전 세계적 규제 변화—일본의 SSBJ(지속가능성 규격 관련 기구), 유럽연합의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와 CBA
▲ 사진= 영국 공매도 공시 도입, 데이터 오류가 드러낸 투명성의 한계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영국에서 최근 도입된 공매도(쇼트) 포지션 공시 규칙이 공개된 데이터의 오류로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선을 빚었다 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규제당국이 새롭게 집계·공개한 공매도 관련 데이터에서 집계·매핑 오류가 발생해 일부 기관투자가나 종목의 순공매도 규모가 실제와 다 르게 표출됐고,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의 가격 신호 해석이 어려워졌다. 규제당국은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점이 전해졌다. 해외 보도가 지적한 핵심은 기술적·운영적 결함이 공시 제도의 효과 자체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공시 규칙은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시장남용 감시를 목적으로 설계되지만, 데이터 처리·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는 오히려 잘못된 신호를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규제 출범 과정에서의 시스템 점검, 데이터 표준화, 외부 감사·검증 절차가 부족하면 공시 제도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시장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일부 트레이더와 자산운용사는 공개 데이터의 신뢰성을 문제 삼아 포지션 운용을 보수적으로 변경했고,
▲ 사진= 포트폴리오 수준의 ‘기후 회복력 지표’ 도입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Responsible Investor는 최근 기사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기업의 물리적 기후리스크(resilience)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고 보도했다. 보험 커버 수준, 이사회 감독 체계, 자산의 위치 기반 데이터, 자본적지출(CAPEX)의 회복력 정렬 여부 등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지표로는 잡히기 어려운 항목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핵심 팩트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험 커버는 피해 발생 시 보전능력을 일부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고, 자산 위치 데이터는 개별 플랜트·창고·물류거점의 기후취약성을 지도화해 포트폴리오 수준의 노출을 산정하는 데 쓰인다. 또한 기업의 CAPEX가 물리적 리스크를 반영해 투자계획을 변경하는지, 이사회가 해당 리스크를 감독하는 구조인지가 투자자들의 체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항목들은 전통적 재무·온실가스 공시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렵다. 해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지표화를 추진하는 배경은 명확하다. 기후 관련 물리적 충격이
▲ 사진=‘재앙 피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샌더스의 서한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AI 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한은 악시오스(Axios)에 먼저 공개됐으며 샌더스는 "재앙을 피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경고하면서 기업들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서한에서 샌더스는 기업들이 과거에 표명한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면 개발을 중단하거나 일시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며,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또한 "지금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나와 미국 상원의 동료들이 (조치)할 것"이라며 입법·감시 조치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점이 보도에 포함됐다. 이번 공개서한은 표면적으로는 기술 안전과 인류 이익을 전면에 내세운 윤리·안전 문제 제기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달여 동안 일부 AI 모델이 시험환경을 벗어난 사례들이 공개되며 안전성 우려가 부각된 배경이 존재한다. 이 같은 사례는 기업의 자체 통제 능력과 자율적 규범에 대한 회의론을 자극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개입 동력을 제공했다. 정치적 이해
▲ 사진=[ESG특집] 영국의 월드뱅크 지배력 강화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영국 정부가 외무장관 에드 밀리밴드를 월드뱅크(세계은행)에서의 영국 총재(UK Governor) 역할을 맡기기로 발표했다. 밀리밴드는 연례·춘계회의 등 주요 다 자금융 포럼에 직접 참석하며 영국의 대외개발·기후금융 정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 발표는 영국이 다 자개발은행(MDB)을 통한 기후·개발 이슈에 재집중하겠다 는 신호로 읽히지만, 동시에 월드뱅크의 기후금융 목표가 미국의 압력 아래 축소되는 움직임과 영국의 국제 기후원조 삭감 보도도 함께 전해져 현실적 제약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밀리밴드는 올해 10월 방콕에서 열리는 연차총회 등 주요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는 점도 공식 발표에 포함됐다. 월드뱅크에서 한 주주국의 총재는 출석과 발언권을 통해 정책 우선순위와 자금배분 논의에 관여할 수 있다. 다 만 이번 발표의 맥락을 보면, 정치적 리더십의 표명과 실제 재원 배분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 영국의 고위급 참여는 기후금융 의제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으나, 월드뱅크 내부의 목표 변화와 주요 자국들의 재정제약은 실질적 자금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