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 육가공 공룡 JBS의 '넷제로 철회'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계 최대 육류가공업체 JBS가 2021년 선언했던 '가치사슬 전반(net‑zero by 2040)' 목표에서 후방(스코프3) 감축 목표와 2040년 넷제로 목표 자체를 최신 공시에서 삭제했다 는 보도가 나왔다. JBS는 대다 수 배출량이 공급망에서 발생하고 상류(목장·공급자)에 대한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JBS는 Richmond, Mattessons, Moy Park 등 소비자 브랜드를 보유한 다 국적 기업이다. 원문 보도는 이번 결정이 기업의 기후책임(accountability)에 중대한 공백을 남긴다고 지적한다. 육류업은 공급망(사료·사육·운송·가공)에서 발생하는 스코프3 배출이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 구조로, 후방 배출을 포기하면 기업 온실가스 전략의 핵심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논란이 크다. 글로벌 규제·공시 환경은 오히려 가치사슬 배출을 더 엄격히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2/ISSB), 유럽연합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과 기업 지
▲ 사진=[기획] 남부 스페인 산불 사망 최소 12명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2026.07.11 2026.07.10자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남부 스페인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다수가 대피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외신은 현지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전했으며, 보도에는 고온·건조한 기후 조건이 화재 확산을 촉진했다는 분석이 함께 제기됐다. 확인된 사실과 보도 수준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한 외신은 사망자 수를 최소 12명으로 보도했고, 소방대와 구조대가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을 보도자료와 현지 발표를 통해 전했다. 발표에는 구체적 발화 원인 규명이나 최종 피해액 집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사건을 둘러싼 구조적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가뭄 빈도 증가, 토지 이용 변화와 산림 연료의 축적, 인구 감소에 따른 관리 공백 등 다층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지중해성 기후권에서 고온·건조 조건이 잦아지면서 작은 발화원이 대형 산불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된다. 제도적·정치적 요인도 충돌한다. 산불 대응은 중앙정부와 자치주(예: 안달루시아 등)
▲ 사진= IFRS S2가 던진 과제 기후 공시의 ‘국제 표준화’가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국제회계기준재단(IFRS Foundation)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2023년 6월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인 IFRS S2(Climate-related Disclosures)를 공개했다. 이 기준은 기업의 거버넌스·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등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와 핵심적으로 정합되도록 설계됐으며, 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의사결정에 중요한’ 기후정보의 공시를 요구한다. IFRS S2는 IFRS S1(일반 공시 요구사항)과 함께 국제적 공시 기준 패키지를 구성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원문 기준은 기업이 기후 관련 목표와 그 진행상황을 공개할 것, Scope 1·Scope 2 배출량을 보고할 것, 그리고 중요한 경우 Scope 3 배출량을 포함해 공급망 전반의 배출 정보를 다 룰 것을 요구한다. 또한 전략의 회복력(resilience)을 평가하기 위한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권고하고, 필요한 경우 1.5°C 시나리오 등 다 양한 전환 경로를 고려한 재무적 영향 설명을 요구한다. 공시 방식
▲ 사진=PRI의 ‘Advance’ 파일럿 확장, 의류·신발업 표적화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영국계 Responsible Investor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인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가 운영하는 인권 중심 스튜어드십 이니셔티브 ‘Advance’의 파일럿 대상이 의류(apparel)와 신발(footwear)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장은 기존의 인권 중심 목표에 기후와 자연(생물다 양성·자원영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알려졌으며, 다 수의 투자자들이 확장안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PRI는 기관투자가들의 협력적 주주활동(collaborative stewardship)을 통해 기업에 책임 있는 경영을 촉구해온 조직이다. Advance 파일럿의 섹터 타깃화는 투자자들이 공급망 인권 리스크뿐 아니라 섬유·가죽·합성소재 등 원재료 기반에서 발생하는 기후·자연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보도는 투자자들이 이 같은 다각도의 관점을 파일럿에 반영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한다. 한국 수출기업에게 첫 번째로 와닿는 변화는 글로벌 바이어·투자자
▲ 사진= 싱가포르 테마섹의 기후 시나리오 변경(2.4°C)과 한국의 과제 출처: 데일리연합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Responsible Investor(2026-07-09)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성격을 가진 테마섹(Temasek)은 투자 포트폴리오 스트레스테스트와 기후 시나리오의 베이스라인을 1.5–2°C보다 높은 2.4°C 시나리오로 이동시키고, 2050 넷제로 목표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간 목표를 재검토하고 있다 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테마섹이 ’중간목표가 현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실행가능한지’ 확인하려는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나리오 베이스라인의 설정은 투자 의사결정과 리스크 평가에서 핵심 가정입니다. 2.4°C를 기본 가정으로 삼는다 는 것은 단기·중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경로에 대한 가정이 완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포트폴리오 내 탄소집약 자산의 장기가격과 잔존가치(스트랜드자산·stranded assets)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한편 2030 중간목표의 재검토를 강조한 점은 2050 넷제로를 선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 사이의 구체적 이정표와 자원배분
▲ 사진=[ESG특집]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JBS의 넷제로 포기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확인 가능한 사실: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JBS는 2021년 가치사슬 전체(net‑zero across value chain) 기준의 2040 넷제로 목표를 공표했으나, 최근 공개한 기후 관련 공시에서 Scope 3(공급망·상류·하류 배출) 목표와 2040 넷제로 목표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는 상류(농장 등) 배출을 충분히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JBS는 가공·유통 과정뿐 아니라 육류 생산 전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특히 가축에서 발생하는 메탄과 사료·토지전환 관련 CO2)을 포함한 가치사슬 배출이 기업 총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이전 선언에서 밝혀왔다. 국제적으로 기업의 Scope 3 관리와 공시는 ESG 평가와 투자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JBS 사례는 목표 설정만으로 끝나는 기후전략의 취약성을 드러낸다. 검증 가능한 감축 수단과 공급망 영향력 행사가 결여된 목표는 투자자·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잃기 쉽고, 넷제로 선언의 실효성 자체를 의심받게 한다. 한국 기업들도 단순 수
▲ 사진= 잭도우(Jackdaw) 가스전 공청회와 기후영향 심판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국 해양자원 규제당국이 잭도우(Jackdaw) 가스전에 대해 공청회를 개시했고, 이를 위해 사업자인 Adura(쉘·에퀴노르 합작법인)가 환경영향평가서를 갱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Adura는 해당 평가에서 이 가스전의 배출이 기후변화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법원(스코틀랜드 고등법원·Court of Session)은 지난해 잭도우 및 로즈뱅크(Rosebank) 필드 승인 과정이 불법이라고 판결한 바 있으며, 그 이유로 정부가 추출된 석유·가스의 연소에 따른 기후영향(다 운스트림 배출)을 적절히 고려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이후 Adura는 환경영향평가를 수정·제출했고 규제당국은 공청회를 포함한 추가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환경단체(예: Uplift, Greenpeace)의 소송으로 촉발됐다. 법원의 판단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 문제가 아니라 추출 승인 시 다운스트림 배출을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부각시켰다. 이는 유럽·영미권에서 확산되는 판례·규제 경향의 한 사례로,
▲ 사진=영국의 산업 중심 에너지전환 논쟁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영국 매체 edie는 Net Zero North West의 최고경영자 제인 개스톤(Jane Gaston)의 주장을 소개하며, 차기 영국 총리는 청정에너지 전환에 산업을 중심에 둬야 한다 고 촉구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장소(지역) 기반 성장(place-based growth), 주권적 역량(sovereign capability), 그리고 청정에너지 전환이 같은 방향으로 맞물린다 는 논지가 제시됐다. 기사원문은 재산업화(reindustrialisation)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북서(특히 North West England)의 기존 산업기반이 국가 회복력과 청정에너지 과제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산업전략의 야망을 구체적 성장·실행 계획으로 전환하는 것이 과제라고 진단했다. 한국 관점에서 본 핵심 시사점은 지역기반의 산업전략과 전환의 현실성이다. 영국 사례가 시사하듯 중앙정책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지역별 강점을 묶어 배터리·수소·해상풍력·CCUS 등 탈탄소 핵심 밸류체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사진=[ESG특집] 캐나다의 감축(Abatement) 분류 도입 시도와 한국에 미칠 의미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용준 기자 | 확인된 사실: 캐나다 의 기후 중심 투자 민간 이니셔티브인 Business Future Pathways(BFP)가 캐나다 지속가능금융 분류체계(Sustainable Finance Taxonomy) 개발의 기초가 되는 방법론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통상적인 그린(Green) 화석연료 채굴·생산 공정에서 중대한 탄소 저감을 유도하는 활동을 대상으로 삼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2026년 말까지 분류체계를 공식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린(제로~근제로 배출 솔루션)과 전환(배출이 많은 활동이 중장기적 깊은 감축을 통해 그린 요건으로 이행할 수 있는 경우)의 기존 구분을 유지하면서, 기존 국제 분류체계들이 대부분 유류·가스 생산 활동을 배제해온 점과 구별되는 감축 카테고리를 신설한 점을 명시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상류(Upstream) 석유·가스 생산과 같이 수요가 장기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고배출 부문에서 즉시적이고 의미 있는배출 감축을 제공하는 활동을 감축 카테고리로
▲ 사진= 트럼프의 ‘동맹 칭찬’과 동시적 비난이 드러낸 북대서양동맹의 신뢰 문제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해 단결을 칭찬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보도는 그가 최근 공개 석상에서 동맹국들을 강하게 비판한 발언들도 병기하며 한 인물이 상반된 메시지를 동시에 던지는 현상을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서 확인되는 표면적 사실은 단순하다. 한 인물이 동맹의 통합을 칭찬한 직후, 또는 전후로 동맹에 대한 날선 비판을 병행했다는 점이다. 보도는 발언 자체와 그 시점, 그리고 언론·참관자들의 보도를 근거로 이 같은 상호 모순적 언어의 공존을 전했다. 이 현상의 배경에는 제도적·정치적 원인이 결합되어 있다. 미국 내 정치집단은 동맹에 대한 관점이 분열되어 있으며, 특히 포퓰리즘적 리더십은 동맹을 거래의 대상으로 보는 성향을 보인다. 동맹제도는 장기적 규범과 집단적 방위의 틀을 제공하지만, 단기적 정치이득을 쫓는 발언은 제도적 신뢰와 상충된다. 상반된 메시지가 반복되는 또 다른 원인은 개인의 정치전략과 외교적 레토릭의 분리 가능성이다
▲ 사진=[기획] 노출된 ‘고문 감옥’의 실체와 책임: 전시 구금의 구조적 문제를 읽다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07.07 보도에 따르면 BBC는 우크라이나 내 이른바 ‘고문 감옥’으로 지목된 구금시설과 거기서 일한 것으로 보이는 간수·관리들의 신원·역할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사진·영상·문서·증언을 근거로 시설 운영 실태와 일부 책임자들을 특정했다고 전했다. 확인된 사실로는 BBC가 공표한 자료 속에 특정 인물들의 신분 추정 및 시설 위치 관련 단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와 국제인권단체는 오래전부터 구금시설 내 인권침해 의혹을 제기해 왔고, 이번 보도는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새 단서를 추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확인된 사실과 해석을 분리하면 다음과 같다. 확인된 사실은 BBC가 공개한 자료의 존재와 일부 개인·시설에 대한 신원 추정이 있다는 점이다. 해석으로는 이 자료가 전시 범죄 입증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고, 동시에 증거 수집·보존 과정과 국제사회의 정치적 반응이 향후 책임 규명 경로를 좌우할 것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면 전시 구금과 고문은 단순한 일탈 행위가
▲ 사진=UN & AI for Good 위원회 출범,규범과 집행의 균열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파이낸셜뉴스는 유엔(UN)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기구인 AI for Good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유엔은 AI 발전이 규제 역량을 앞질렀다고 경고했고 유엔 산하 과학패널은 AI의 파국적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확인된 사실과 해석을 분리해 사건의 표면과 구조를 정리했다. 확인되는 표면 사실은 세 가지다. 첫째, UN 차원에서 AI 거버넌스 기구 신설이 보도·공표된 점이다. 둘째, UN·유엔기구들은 최근 보고서와 공개 발언을 통해 AI의 안전성과 불평등 심화 가능성을 지적한 점이다. 셋째, 한국에서는 AI 기본법 시행·국제반부패포럼·아태 AI 센터 유치 경쟁 등 관련 정책·산업 움직임이 병행되고 있는 점이다. 위 세 가지 사실을 연결하면 두 축의 긴장이 드러난다. 하나는 기술 진화 속도가 규범·통제 체계보다 빠르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규범 형성과 집행을 둘러싼 국가·지역·산업의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점이다. 이 두 축이 맞물리며 글로벌 거버넌스의 권
"나는 웨스트민스터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 - 호머 비즐리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헐버트, 그는 판세가 기울어도 물러서지 않았다. 양화진 언덕에 서면 강바람을 타고 찬양 소리가 낮게 번져 온다. 호머 헐버트의 묘 앞에 기도를 시작하던 순간, 나는 이유를 다 설명하기 어려운 뜨거움이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말보다 눈물이 먼저 흘렀다. 그것은 슬픔이 아니었다. 한 사람의 생애가 남긴 무게가 살아 있는 자의 어깨 위로 조용히 내려앉는 감각이었다. 그는 하나의 이름으로 다 담기지 않는 사람이었다. 조선 최초의 근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 교육자였고, 『사민필지』를 펴낸 한글 학자였으며, 일곱 개 언어를 구사한 언어학자였다. 러일전쟁을 취재해 세계에 타전한 언론인이었고, 명성황후가 시해된 뒤 암살의 공포 속에 있던 고종의 침전을 권총을 품고 지키며 경호를 자청한 인물이기도 했다. 또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제국의 특사 역할을 수행하며 열강의 문을 두드렸고, 헤이그 특사 파견 과정에서도 물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 모든 일을 조선의 백성 편에서 감당한 진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기상청장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에 참석하여 기상·기후 분야의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기상기구(WMO) 의장(압둘라 알 만두스, Abdulla AL MANDOUS)과 사무총장(셀레스테 사울로, Celeste Saulo)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37개 집행이사국 기상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RAII) 35개 회원국 중 집행이사는 6명만 선출되며, 대한민국 기상청장은 2007년 이후 5선 연임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집행이사회에서는 세계기상기구의 중장기 목표를 담은 제20차 회계기간(2028~2031년) 전략계획, 전략계획의 이행을 위한 재정 편성 규모와 우선순위, 기상·기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험기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의 진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5개 지점(인천, 목포, 대구, 강릉, 전주)이 포함된 100년 관측소 인정 안건도 다룰
▲ 사진=한정애 발의 물·에너지·AI 융합 3법의 쟁점과 배경: 제도적 전환을 놓고 벌어질 충돌 출처: 데일리연합AI이미지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물·에너지·AI 융합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3건의 개정안(수도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물관리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는 보도가 확인됐다. 개정안은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물·에너지 소비 시설의 물 사용 현황 공개 의무화와 국가수도기본계획 재검토 주기 단축 등을 핵심으로 삼아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다. 사건의 발단은 AI 서비스 확산과 반도체·이차전지 생산 확대에 따른 전력·용수 수요 급증이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향후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이와 연동한 용수 수요 또한 문제로 제기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발의안은 물과 에너지의 통합관리 필요성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표면적 쟁점은 세 가지다. 첫째, 환경정보 공개의 확대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물 사용 시설에 물 사용량과 물 사용 효율 지표 공개를 의무화한다. 기업의 공개 부담과 산업기밀 보호 요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