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지난 18일 춘분을 앞두고 청송군에 내린 눈이 주왕산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2023년~2024년에 이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마다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직전 선정된 관광지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친 후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로 결정된다. 선정된 관광지는 여행박람회, 홍보, 지도 및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주왕산 국립공원은 용추폭포를 비롯한 뛰어난 절경의 폭포들과 주산지, 절골계곡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통해 주왕산과 주산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왕산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주왕산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