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정부가 지난 1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3일 오후 5시부터 2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향후 3일간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되는 특보구역이 108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중대본 2단계 격상 요건이 충족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폭염피해 예방·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펼치는데, 분야별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고령층 안전 확보를 위한 무더위 쉼터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폭염에 따른 중대본 첫 2단계 가동과 함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령 농업인, 현장근로자, 재해 취약계층 등의 안전과 분야별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나선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3일 폭염 대책비로 17개 시·도에 재난안전특교세 30억 원을 긴급 교부하고,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별도로 전북에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4일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로 나날이 심화하는 폭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주요 대처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100케이션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인천관광안내소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후원업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인천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를 찾아 인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안내소를 이용하는 이용객 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와 문화로 유명한 도시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관광객은 지역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얻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기를 원하지만 부족한 관광안내 콘텐츠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관광안내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 인천관광안내소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모 요강은 다음과 같다. ▲ 공모 주제 : 인천관광안내소 이용객 수 증대 등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 참가 대상 : 인천광역시 거주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회사 재직자 ▲ 응모방법 :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이메일 접수/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유엔군 참전용사 62명을 무대에서 직접 영접했으며, 마지막으로 입장한 테드 에이디 캐나다 참전용사를 대통령의 옆자리로 안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엔군 참전용사 2명에 대한 정부 포상식도 진행됐다. 대통령이 호주군 참전용사 고(故) 토마스 콘론 파킨슨 일병(자녀 ‘샤론 파킨슨 맥코완’ 수상)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미국군 참전용사 도널드 리드 하사에게는 국민포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어 기념식 축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며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73년 전, 자유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나의 유엔 깃발 아래’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며, “대한민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지난주 '해외배송 우편물 유해물질 의심 신고'에 관한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로 전국민이 혼란을 겪었다. 이와 관련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의 최초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30분 울산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직원 3명이 국제우편물 개봉 후 어지러움과 호흡불편 등 증상을 호소하며 신고 접수된 것이다. 이에 검체를 수거해 1차 검사한 결과 화학·생물학·방사능 관련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직원들도 병원 입원 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 22일 퇴원했다. 그리고 1차 검사를 끝낸 검체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정밀 검사 결과에서도 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테러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24일 현재 관계기관 신고접수는 총 2141건으로, 이중 오인 신고 및 단순 상담 1462건을 제외한 의심되는 검체 679건을 경찰·소방 등 초동 출동기관이 수거하여 검사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충남 공주, 충남 논산 지역)을 하고, 19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경북 예천군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19일 오전 이도운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지역이다. 정부는 지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조사가 어려워 이번 선포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이다. 정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 컴퓨터와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2차전지 핵심 광물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이기도 한 리튬 전문가인 반봉찬 박사(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는 전남 신안 압해도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국내 최초 리튬 양산을 하여 자급화를 실현시키고자 한다. ▶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전라남도 신안 압해도 일원에 국내 첫 리튬 염호를 발견한 테라사이언스(대표 지서현)가 리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사업목적에 '염호 개발 및 리튬 생산업' 추가한 테라사이언스는 신안 압해도 염호 탐사 및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리튬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24일에는 리튬 염호 전문가 반봉찬 박사(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영입했으며, 자회사 신안리튬 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실질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반봉찬 사업단장은 리튬 관련 보유특허(26개), 발표논문/특허(92개), ESG분야 특허(58개)를 보유한 리튬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6월 30일 중국 강서흠시대리튬유한공사(江西鑫時代锂业有限公司)와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국내에서 리튬 공급자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은 가장 밀도가 낮은 고체 원소로 반응성이 강한 금속 중 하나다. 2차전지 제조에 핵심 소재인 리튬은 수산화리튬을 거의 전량 수입해 쓰는데, 그중에서도 중국산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제조를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정부가 최근 급격한 전력수급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에 신속히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도입 방안도 구체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정부가 이처럼 11차 전기본 수립을 서두르기로 한 것은 경기도 용인에 시스템반도체 첨단산업단지가 구축되는 등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오는 2024~2038년 적용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 전원을 보급해나가면서도 신규 원전 도입 등으로 비용 효율적인 전원 믹스(비중)를 구성하는 합리적 전력 공급 능력 확충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신규 투자,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이용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고, NDC도 상향 조정되면서 전력시스템의 여건이 변화된 점도 11차 전기본 수립을 서두르는 이유다. 용인 시스템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예상 전력 수요는 현재 수도권 전체 전력 수요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폴란드 국빈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4박 6일 순방길에는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들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 또 회의 기간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회담이 이어진다. 이와 별도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며,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도 접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국제 안보 협력 강화,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전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대통령은 오는 12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이번 폴란드 방문은 두다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지는 국빈급 공식방문이다. 폴란드 방문에서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이달부터 영화관람료도 신용카드로 결제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지난 30일 발간하고, 7월 초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1만2000여 권을 배포 · 비치한다. 정부는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영화관람료를 결제하면 30% 소득공제를 해준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해 외국인이 금융감독원에 사전 등록하지 않더라도 법인은 LEI(법인 ID), 개인은 여권번호만 있으면 국내 증시 투자가 가능해진다. 7월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스토킹 발생 단계부터 주거, 의료 및 법률 구조 등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취지다.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행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고(반의사불벌죄 폐지), 온라인 스토킹도 처벌 범위에 포함했다.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생활비와 학비 지원도 강화된다. 9월 25일부터는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대통령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쥬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현대건설이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에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는 50억 달러(6조 4000억 원) 규모로 우리 기업이 그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2009),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2014) 등에 이은 역대 7위 규모의 수주로, 2014년 이후 9년여 만에 50억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쾌거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의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1월1일~6월24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유가 약세 등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 수주실적(120억 달러)보다 1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대한민국은 20일 오후(현지시각)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프레젠테이션(PT)을 펼쳤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네번째 PT로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PT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글로벌 가수 PSY(싸이), 카리나, 조수미 씨 등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었다.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 한국의 PT는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TV 오디션 쇼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등장한 가수 ‘싸이’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세계가 하나 될 또 하나의 K-브랜드’를 주제로 K-팝(POP) 등 K-콘텐츠 성공의 바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갯벌에 사는 게, 조개 등 귀여운 생물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 최근 국내에서는 서해안 갯벌을 비롯해 다양한 갯벌축제 등 갯벌체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름철을 맞이해 가족, 친구와 함께 갯벌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 갯벌체험 전, 꼭 체크하세요! 1. 밀물, 썰물 시간대 & 기상정보 확인하기 해양 기상과 물때가 설치된 앱을 통해 갯벌체험에 적합한 기상 (바람, 파도, 안개 등)인지 꼭 확인하기 정확한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체크해주세요! 2. 안전한 갯벌체험 시간은? 갯벌체험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 전후로 2시간이 안전해요. 단, 지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휴대폰에 간조 시간을 알람으로 설정해주세요. 간조 : 바다에서 조수가 빠져나가 해수면이 가장 낮아진 상태 3. 갯벌체험 필수템! · 안전장비: 구명조끼, 장화, 장갑은 반드시 착용! · 복장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챙 넓은 모자와 긴팔 착용하기 · 비상시 대비 : 방수팩에 휴대전화 보관, 도움 요청 위한 호루라기 소지 ■ 갯벌체험 시작 1. 2인 이상 함께 활동하고, 정해진 출입로 이용하기! 주민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 및 순방국과의 경제협력을 다지는 경제외교를 펼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순방에서 펼칠 경제외교의 키워드는 ▲서비스·인프라 수출의 확대 ▲미래세대 간 연대 지원 ▲디지털 리더십 강화, 세 가지로 요약해서 말했다.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관계를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와 인프라' 수출로 고도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 파트너십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프랑스와 베트남' 미래 혁신 세대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윤 대통령도 행사장을 방문해 미래세대 간 연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 정부의 디지털 국정 어젠다를 세계에 공유하고 글로벌 연대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통령의 순방 중 예정된 주요 경제 행사는 다음과 같다. '프랑스'에서는 '한-프랑스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등 3개의 경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먼저,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
KT가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 2023'(비바텍·Viva Technology 2023)에서 국내 대표적인 ICT 혁신 기업 전시를 열고 이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 기준)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엑스포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비바텍은 130여 국에서 1천 300여 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8천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다. 특히 올해는 주최 측에서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지정해 우리나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에 현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인 행사장 중앙에 'K-start up'을 테마로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한국관에 소재한 ICT 수출 기업 전시는 KT에서 담당했다. KT는 실질적인 유럽 진출 성과를 위해 통신·미디어 장비부터 AI 솔루션까지 ICT 전 영역을 아우르는 혁신 기업을 엄선해 수출 전시관 라인업을 완성했다. 참가 기업은 클라우드/5G Small cell 특화 기업 '이노와이어리스', 네크워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