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독감 유행주의보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6,613명이다.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달 20일부터 순차적 접종에 들어간다. 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따로 간격을 둘 필요 없이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대상자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실시, 내달 5일은 임신부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11일은 어르신 순이다. 어르신 중에서도 연령별로 개시일에 차이가 있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1~3급)과 의료급여수급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진구 소재 전문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에서는 총 154개의 의료기관이 지원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7~9일 수원시민이 기획하고, 수원시민이 만들고,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민이 즐기는 축제들로 수원 전역이 들썩인다.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날 행사와 각종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며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수원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진정한 시민 중심의 축제로 완성된다. 7~9일까지 3일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부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열린 연회 진찬연을 주요 뼈대로 구성됐다. 행궁광장이 중심 무대다. 홍살문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물이 중앙에서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3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이 3일 오후 7시 성산일출봉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임영철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의 개막선언, 세계유산축전 홍보영상 상영,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성산리 주민 풍물패와 함께 국악과 현대음악을 결합한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가야금 병창 최예림 씨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상생과 공생’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제1막 화산)과 제주 청정바다(제2막 바다), 강인한 제주인(제3막 사람), 아름다운 자연(제4막 유산)을 표현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임영철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생태 자연이 세계유산으로 명맥을 이으며 온 인류와 함께 향유하게 된 것은 선조부터 이어진 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제주도정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해녀진료비 지원 등 해녀복지향상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해녀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제주시 관내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읍‧면‧동과 수협, 어촌계 협조를 통해 기존 어촌계 수집 관리자료, 해녀증 등록대장 등을 기초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해녀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전직해녀의 물질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여부 등 전‧현직 해녀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녀 수는 2022년도 말 기준 4,434명(현직 1,954, 전직 2,480)으로 조사됐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현황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해녀복지향상 지원 정책에 활용하는 한편, 어업인과의 면담 및 의견수렴을 통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해녀 보호‧육성을 위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해녀 복지‧소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30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제2회 용담 청소년 트롯 가요제’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이번 가요제가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끝없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트로트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청소년 여러분의 도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 누구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46개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본선 무대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뒤얽혀 도시미관 저해 및 구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공중 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전 동 대상 정비수요조사와 공중케이블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분석,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검토회의 등을 거쳐 목2·3동 Y자 도로인 목동중앙본로·북로 일대와 신정7동 갈산공공도서관 인근 목동남로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 ‘상’을 받아 확보한 사업비 포함 총 26억 원이 투입되며, 61만㎡에 달하는 면적의 공중케이블이 정비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주거·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길, 거리 사이사이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그간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거리 미관 및 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등 6개 업체가 구가 선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 정비, 폐·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책임연구자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은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분쟁, 폭력 문제를 교육적이고 관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 대화 기구 이해와 표준 실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서는 ▲회복적 대화모임 표준 ▲화해중재 진행 절차 ▲화해중재 매뉴얼 ▲화해중재 과정 시나리오 ▲경기형 화해중재 정책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현장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화해중재 운영 절차에 따른 중재 매뉴얼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형 화해중재 운영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이라며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자녀에게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공유학교가 미칠 영향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74.3%는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경기공유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접근하기 쉬운 교육시설 확보(77.5%)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55.2%) ▲우수한 프로그램 풀(pool) 구성(47.4%) 등이 지원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경기공유학교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으로는 ▲다양한 진로 탐색(62.6%) ▲역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3차 기관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에 대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시행하는 학교 차원의 1, 2차 분리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2항에 따라 3차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3차 분리교육은 ▲전문가 진단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 ▲소통 기술 ▲대안 행동 습득 등 행동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지며,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학교 의뢰에 따라 시행한다. 분리교육 이후에도 필요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차 분리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백록학교를 3차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 특별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교육원 ‘온빛 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입소해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관계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록학교 ‘WITH 프로그램’은 3박 4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개인·가족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명동서 맥주페스티벌을 열고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 ‘포켓몬GO 시티 사파리 서울’을 유치하는 등 특별한 콘텐츠로 관광객 마음 잡기에 나선다. 명동 맥주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3:00~22:00 명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2023 명동 맥주 페스티벌 with 스트리트푸드’는 명동의 거리 가게 음식과 수제 맥주 40종이 색다른 조합을 빚어내‘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중구가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전’에 응모하여 선정된 콘텐츠로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수제맥주 제조장으로는 아트몬스터, 쉐퍼호퍼 자몽 생맥주, 로덴바흐 와인맥주, 프래티넘, 크래머리, 더핸드엔몰트, 바이젠하우스, 제주맥주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제 맥주와 거리가게 음식 조합에 힙합, 디제잉의 공연까지 더해지면 환상의 ‘삼합’을 이룰 전망이다. 10월 6일 DJ Suki, DJ joey, DJ Reni B, DJ Ark가 7일엔 DJ Freekey, DJ Charming, DJ Vax, DJ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초구가 취업난 속에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는 대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서초창업메아리’를 운영한다. 이에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대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서초창업메아리’는 창업을 택하는 청년 창업 분위기가 메아리처럼 퍼진다는 의미로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습·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10팀으로 구성해 오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이템 기획, BM검토,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10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MZ세대에 맞는 창업 트랜드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이달 31일과 다음 달 8일에는 청년 창업가 출신 스타트업 CEO의 창업 특강을 열어 창업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후 팀별로 작성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12월 3일 창업 아이템을 피칭 대회를 연다. 대회 전에는 총 4회의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날 우수 창업 아이템 3팀을 선정해 소정의 창업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호선 서울교대역 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서울서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강초 제24회 총동문회 운동회’에 참석했다. 서강초등학교 29회 동문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각종 경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고 열띤 응원도 하며 추석 연휴의 마지막을 뜨거운 열정으로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운동회가 동문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되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첫 회를 맞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포의 새로운 관광 축제 브랜드가 될 이번 행사는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 펼쳐지며, 스트릿 댄스 배틀과 유명 댄스 크루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수공예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축제 기간 전체를 빈틈없이 채운다는 구상이다.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은 ‘MC딩동’의 진행으로 7일 오후 6시, 레드로드 광장(R6)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댄스 크루 ‘소울번즈’와 시민 1천여 명이 함께 동작을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으로 시작돼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 기대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출전해 1:1 토너먼트식으로 댄스배틀을 펼친다. 내로라하는 댄서 제이블랙, 우태, 구준엽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일 10시~17시 일원동 에코파크(일원동 4-12)에서 청소년들이 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올해 최초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반기 초등·중학교 29곳을 직접 찾아 5721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 축제는 이러한 선제적 미래인재 양성의 연장선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미래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강연과 체험활동을 즐기고, 4차 산업 진로직업 설계까지 해볼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코딩 경진대회,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체험 부스로 운영한다. 전문가 특강에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기 유튜버들을 초빙했다. 11시 1부 강연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이자 유튜브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궤도박사’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을 주제로 강연한다. 15시 2부 강연에서는 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찾아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2023년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12년 동안 이어진 명성 있는 기업 인증제도다. 구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낸 기업을 심사하고,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업 역시 대외적으로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누적 161개사를 선정, 2051명의 고용증가 효과를 냈다. 2021년과 2022년에 선정돼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35개사 중 8개사가 중소기업 인터십 우선 선발을, 2개사는 육성자금 지원에 선정되는 혜택을 누렸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55점), 고용환경(25점), 경영안정성(20점) 3개 분야로, 고용증대를 가장 우선순위로 본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 1년간(2022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 고용증가율 5%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규모가 50인 이상~3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