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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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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21년’이시종 충북 지사 새해 인터뷰

<이성용 발행인 질문/이시종 충북 지사님 답변 > 정리 문순진 기자

 

 


2021년 새해 월간 한국뉴스와 한국뉴스신문사는 공동으로 이시종 지사 새해 도정 성과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먼저 도민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A:164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충북은 위기와 희망이 공존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과수화상병, 수해피해 등 어려움이 많았던 반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 제3 생명과학 국가산단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정부 예타 통과,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등 충북 미래 100년을 향한 탄탄한 주춧돌을 놓은 한 해였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하면서 도민 여러분이 큰 꿈과 희망을 펼치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이지사님! 지난 1년의 충청북도 도정 성과는 어떤가요?

A: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북경제는 선방하였고, 투자유치, 647개 기업 10조 1천억원 *2년 연속 10조 달성. (’20년기준) 수출증가율: 전국 2위(충북 12.8%) 전국(△5.4%). 역대 최대 수출액(249억불) 달성로, 지금까지 ’18년도 232억불이 최대. (’20년기준)고용률은 전국 3위(충북 69.0%) 전국(65.9%)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19년, ’20년)했습니다.

 

충북 미래 100년을 앞당길 대규모 사업 유치

(5월)1조원 규모의 대형국책연구시설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8월)충북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혁신도시 반경

20km(43개 산업단지,, 844만평). (9월)청주 오송제3생명과학·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72만평 규모의(11월)화장품산단 투자선도지구 지정 전국 최초 중소 화장품 기업 집적화입니다. 정부 예산 사상 최대

6조 8,202억원 확보로, 전년대비 12.1%(7,348억원) 증가하였고, 대형SOC·신성장산업 발전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충북형 뉴딜사업 2조 2천억원 투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Post코로나 시대 대비. 비대면 온라인 국제행사 성공 개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59만여 명의 관람객, 세계 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은 61개국 3만여명의 무예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도 2만여명 관람객 참여 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첫발, 충청권 광역철도 정부에 공동 건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청남대 임시정부 수반 동상 및 기록화 개장, 나라사랑 리더십 연수원 건립 기반 마련 등, 도내 지

역균형발전을 통해 더 성숙해진 함께하는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및 농업기술원 영동 분원 추진,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통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구간 공사 등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Q: 이시종 지사님! 충북도의 신년 화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민선5기 취임 이후 해마다 그 해 도정의 핵심가치를 담아 신년화두를 발표했다. 올해는 극난대망(克難大望)으로 정하였고,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물론 도민의 민생과 안전까지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불확실성,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비대면・디지털 경제, 탄소중립 사회 전환,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됩니다.

⇨ 따라서,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한편, 강호축 개발과 「일등경제 충북」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더 큰 희망

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Q: 이 지사님! 올해 중점 추진할 도정방향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금년은 코로나 19 지속 확산,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세계적인 경제 침체 등 불확실성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코로나 19조기 극복, 바이드노믹스 맞춤형 충북경제 실현, 강호축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본격추진, 4% 충북경제 달성을 통한 일등경제 충북 실현 등 역사적·시대적 사명 완수 혼신의 노력 다 할 것입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큰 희망을 펼치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해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에 도정의 모든 역량 집중

▸(조기진단)신속항원검사 및 전도민 PCR 무료검사 ▸(조기치료·조기예방)조기 치료제 개발・백신 문제는 정부에 건의 ▸감염병관리과 신설, 선별진료소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추진

 

②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서민경제 회복과 함께 사회적 약자 배려에 전력

▸3차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온라인마케팅 지원, 충북먹깨비앱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국립 소방병원 및 단양군 보건의료원 착공 등 공공인프라 확충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본격 추진, 지역균형뉴딜사업 대비 「공모사업 추진단」구성 적극 대응

 

강호축 본격 개발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강호축 발전 특별법 제정, 강호축 발전포럼 활성화, 마라톤대회 등 소통 및 상생발전 방안 마련

▸삼탄~연박 구간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추가 포함, 오송역분기기 오송~평택간 2복선 포함 협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6대신성장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선도

▸바이드노믹스 정책에 맞춤형 충북 경제를 위한 연구용역과 TF팀 구성 선제적 대응

▸방사광가속기 부지공사 마무리 ▸오송제3생명과학·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오창밸리,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마련

 

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 활력을 불어 넣을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도지 본격 집필,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연수원 ▸전통무예시설, 오송실내다목적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청주전시관 및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⑥ 함께하는 충북 완성을 위한 균형 발전 더욱 박차

▸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과 농업기술원 영동 분원 설립 ▸균형발전특별회계 713억원 투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형농시 확대 ▸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준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2050 탄소중립 실현 대응 및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 실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스템▸소방본부 통합청사 준공 ▸자치경찰제 도입

 

⑧ 충북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충북 구현

▸청년희망센터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여성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추진

▸행복결혼공제사업 1,410명으로 확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본격 추진

 


 

Q: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내용과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지난 11. 13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국가 주도 산업단지로 지정,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 ▸청주시 오송읍 일원, 2,667억원, 794천㎡(24만평), ’25년 준공▸KDI예타결과 경제성 확보(B/C 2.62) /생산유발 3조 7,830억원, 고용유발 10,412명 예상한다. 화장품 생산, 연구개발, 임상시험, 판매까지 원스톱 지원. 전국 최초 중소 화장품 기업 집적화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화장품산단 조성으로 ‘충북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입니다.

 

충북 화장품‧뷰티 산업이 K-뷰티 선도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 충북 ‘K-뷰티’ 용어 최초 사용, 매년 괄목할 성과 보

이며 K-뷰티 선도. ´13년 이후 매년 B2B 중심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13년 박람회 후 급성장하며

전국 생산량 대비 34.6%(전국 2위)., 생산량 1조 8,567억원(’13)→5조6,240억원(’19) 3.0배 성장. 수출량 4억

3천7백만불(’13)→18억5천만불(’19)4.2배 성장했습니다. ➜ 지속적인 성장세, 화장품산단 생산량 연계로 전국

1위 도전.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시책

지자체 최초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1차 ‘15, 2차 ‘20). 인프라 기반조성, R&D 지원, 마케팅 강화 등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화장품‧뷰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13.),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지

원 인프라 구축.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17.4월 준공), 청주 전시관(’23년 완공)

 

앞으로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맞춰

청주(오송․오창)산업단지를 K-뷰티 클러스터로 지정, 국제 K-뷰티스쿨 설립. 대한민국 화장품박람회 오송 개최 추진 및 안전성 평

가 전담기관 유치 등 ➜ ‘K-뷰티의 진원지’ 오송를 대한민국 K-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지속 육성.

 


 

Q: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광역생활 경제권(메가시티)에 대한 합의내용과 효과는 무엇인가요?

A: 정부의 행복도시, 혁신도시 등 다양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수도권 집중화로 심각한 국토 불균

형을 겪고 있다. 한국의 인구(50% 이상)와 매출1,000대 기업(75.4%) 등이 수도권에 집중. 이런 수도권 일극화 대응

과 국가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광역 지자체간 권역별 광역화 필요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충

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 합의입니다(11.20).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합의 내용은 크게 4가지

①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 형성하고 분야별 공동발전 협력 강화. ② 4개 시도 연구원이 전략수립을 위해 공동

연구용역 수행. ③ 행정수도 및 혁신도시 완성, 충청권 광역철도망(일반철도 포함), 초광역자율주행자동차특구및

실리콘 밸리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 ④ 시도민이 참여하여 논의하는 협의체구성, 광역행정 처리를 위

한 충청권행정협의회 기능 강화입니다.

 

앞으로 충청권이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겨 신행정수도권의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권으로 성

장 기대.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 형성으로 신행정수도권 기반이 강화되고, 신행정수도권 도래시 세종과 더불어

충청권이 공동발전 도모. 충북의 현안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등 충청의 대규모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여 지

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Q: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인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청주를 하나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의 가장 중요한 핵심사업임(행정수도 완성 & 메가시티 조기 실현). 도 시간 연결로 도시연담화와 중부권 중심도시권역 육성 견인. 청주 도심 통과 지하철로 건설되어 청주시민 모두 이용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대전 ~ 신탄진 ~ 조치원 ~ 오송 ~ 청주시내 ~ 오근장(청주공항)

 

 

 

 

 

 

 

 

 

 

 

(충청권 1단계)

기추진中

경부선 활용

1,187억원

광역철도 신설

1조 4,598억원

 

 

 

(L=22.6km)

(L=26.7km) * 총 1조 5,785억원

 

크게, 기존선 활용구간인 신탄진~조치원과 신설구간인 조치원~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으로 나뉨

신탄진~조치원 구간은 당초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나, 수요부족 문제로 미추진. 청주시내 통과

신설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수요확보를 통한 사업 추진 동력 확보 →충청권 광역철도 완성(계룡~신탄진~청주시

내~청주공항).

 

광역철도는 도민의 경제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충북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청주 도심 통과로 청주시민 접근성 향상(철도 외면도시 →철도 친화도시 부활 : 이용객↑, 도심청정)도시 지하철로

시내 상권 부활 기대. 도시교통난 해소 뿐만 아니라, KTX오송역‧청주공항 활성화 기대. 청주시민은 물론 대전‧

세종시민의 공항이용 접근성 및 편의 증대로 국제공항 활성화 기대. 대중교통인 광역철도를 통해 사회‧문화‧경제

등 획기적인 도시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 → 충청권 하나의 생활권 형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Q: 충북의 일자리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이유. 앞으로 정책 계획?

A: ’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도와 3개 시군의 동시 수상은도정 사상 최초 ⇨명실상부 일자

리 으뜸도로 충북의 위상 높인데 의미가 있습니다. ‘20년 수상실적 : 충북도(최우수상), 충주시·괴산군(최우수

상), 청주시(특별상).

 


 

Q: 이지사님! 충북 오창에 방사광가속기를 유치. 방사광가속기 유치 효과와 진행 상황은?

지난해 5월 8일, 1조원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충북 미래 100년을 일구는 탄탄한 주춧돌을 마련했습니다. 힘을 모아주신 도민, 국회의원,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2년 상세설계, ’27년 준공, ’28년 연구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현재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나 올해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등 115억원*을 반영하여 조기 착공이 가능해 공사 시기를 앞당겻습니다.(’22년→’21년) 상세설계비는 31억원이며, 장기제작 부품 발주 84억원입니다.

 

Q: 이시종 지사님! 코로나19로 투자유치가 힘들었을텐데 지난해 투자유치 성과는?

‘자원이 절대 부족한 충북’투자유치는 충북경제를 살리는 지름길!

 

Q: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수출액도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세계통상환경이 위축되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도 12월까지 한국 수출은 지난 해에 비해 5.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0.8%증가하여 수출증가율 전국 2위 기록입니다. 충북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통한 히든 수출품목 성장 및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진단시약 등 바이오 제품 수출 확대로 12월 기준 전년대비 10.8% 증가한 249억불 달성 하였습니다.

 

○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히든수출품목 성장

구 분

수출금액

증감(전년대비)

수출비중

2019년

98억불

12%

44%

2020년

121억불

23.5%

49%

*히든수출품목: 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철강‧비철금속- 주요 제품 : SSD (대용량 고속 보조기억장치)

수출금액 20.8억불 양극재 (2차 전지 소재 ‧ 수출금액 10.9억불 * SSD : Solid State Drive

 

○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진단시약 등 바이오 제품 수출 증가

구 분

수출금액

증감(전년대비)

수출비중

2019년

2억불

7.1%

1%

2020년

14.7억불

545%

5.9%

⇨ 지난 해 역대 최고인 249억 달러를 달성했다. 16년) 160억달러→17년) 200억→18) 232→19년) 221억→20년) 249억달러

 


 

Q: 이시종 지사님! 감사합니다 . 끝으로 도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유사 이래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에서도 도정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에 충북이 잘 나가고 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께서는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K-방역의 저력 위에 신속 항원검사로 조기진단, 곧 개발예정인 치료제 투여로 조기치료, 2월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으로 조기예방을 하게 되면 코로나19는 종식될 것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만 잘 극복한다면 의외로 「기회의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K-방역의 진원지가 우리 충북이란 자긍심 위에 미국 바이드노믹스에 부합하는 맞춤형 충북경제를 실현해 나간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금년 한해 큰 꿈과 희망을 펼치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충북 도정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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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이천시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