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증평군은 지난 8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원로 20여 명을 초청하여 2023년 군정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군정정책 설명회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군의 발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그동안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도·군의원, 전)문화원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 대표 원로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원로는 “이재영 군수께서 지역원로들을 초청하여 군정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군정 발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충북선 철도 아래 증평읍 보건복지타운 굴다리 문제 등 위험에 노출된 주민 불편 사항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꼭 개선하겠다”고 말했으며 “올해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원로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치바현 기사라즈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도쿄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김규환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과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간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 및 유통망 구축 △공동상품기획,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상호 우호증진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다음날인 8일 괴산군은 치바현 우마쿠타노사토 길의역 농산물판매장을 견학한 데 이어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치바현 기사라즈 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와타나베 요시쿠니 시장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가운데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유기농업 육성 방안, 농식품 수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1월 현재 과세대상 차량 86만 5,480대의 41.8%인 36만 1,440대의 차량이 676억원을 연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차량 35만 8,660대, 납부액 669억원 보다 차량 대수는 2,780대, 금액은 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42.5% 보다 0.7%p 감소한 것으로 10대의 자동차 중 4대가 연납을 이용했다. 도민들은 이번 연납을 통해서 59억원의 절세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매년 세테크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세 연납은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공제율로 얻게 되는 절세 효과와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5.27% △6월 3.53% △9월 3.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 위택스를 통해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는 절세 효과를 누리고 자치단체는 지역 살림에 쓸 재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사람중심, 안전충북 구현'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각 해당부서에 배포했다. 총괄계획에는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 구축 강화, 중대시민재해 예방 철저,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대응 등 3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을 담았다. 11개 추진과제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안전계획 수립 △실국별 안전계획 수립 및 이행 △안전 및 보건 의무이행사황 점검 △안전계획 점검결과의 개선조치 △도급·용역·위탁시설의 안전관리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개선 △재난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 △점검결과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환류 △안전유관기관 정책자문 및 개선사항 발굴 △중대재해 예방 중점 홍보 및 교육 △도민 안전의식 개선활동 추진 등이 있다. 전략별로 살펴보면 첫째로, 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당초 460개였던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을 지난해 증축 완료한 증평소방서, 청사 구내식당 등 15개소를 추가 발굴하여 지정하고, 전체 대상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책임자를 종전 부서장에서 업무담당자까지 확대 지정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중부내륙 남·북측 중심의 거점도시 인프라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국도36호선으로, 57.8km 거리를 신설 및 확장해 도내 핵심도시(청주~충주~제천) 간 간선교통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8,827억 원을 투자해 청주-충주 구간은 17년 5월에 착공 후 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검단 IC 외 4개소 설치 위치와 사업노선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구간별 IC 진·출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준공되면 충주-청주 간 이동시간 단축으로 충주시민들의 공공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충주시 구간 준공이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박노학 제30대 음성부군수가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진취적인 사고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해, 지역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군정 운영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군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빈틈없는 군정 파악과 현장 행정을 실천해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음성군 미래성장 동력이 되어줄 중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주요 기관·사회단체를 찾아 민심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군민을 모든 행정의 중심에 두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수평적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등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함께 군정을 안정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첨단전략산업(반도체, 이차전지) 육성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월 7일 10:3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국회토론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도종환, 박덕흠, 변재일, 엄태영, 이장섭, 이종배, 임호선, 정우택(가나다 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이장섭 의원이 주관한 가운데, 국민의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의원이 참석하여 충북 첨단전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충북의 주력산업이자 첨단전략산업인 충북 반도체, 이차전지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충북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의 강점과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을 위한 충북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운영 방안을 전략적으로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토론은 이일우 청주 SK하이닉스 부사장, 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MD, 김형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2.7일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의 지명(2.6)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청북도는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임 부의장은 지명을 받은 지 하루 만인 7일 챌린지를 이어가며 유치를 응원했다. 한편 임 부의장은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참가자 3명(임호선 국회의원,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 변종오 도의원)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최근 예년 대비 강수일수 감소, 기온 상승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또한 올해는 산불 진화 차량 2대를 신규 구입해 산불 진화태세를 강화하며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시행,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1명) 운영을 통한 현장대응 강화에 나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단속 및 홍보를 철저히 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푸드테크 산업’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6일 괴산읍 대제산업단지에 위치한 푸드테크 기업 ㈜뜨란을 방문해 설비시설 구축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뜨란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50억원을 투입해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국산 콩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 단백질 소재를 개발해 자체 대체식품 브랜드 ‘미트멀리즘’을 3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푸드테크 산업 선점에 첫발을 뗀다. 괴산군은 대체식품 사업을 통해 관내 콩 계약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산업 스타트업 청년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으로 식품산업에 바이오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형태를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발표하고,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 괴산군은 현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2023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농식품유통 혁신체계 구축’에 두고 4대 중점시책 61개 사업에 1,43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쌀산업 안정화 및 농식품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産 K-농식품 세계화로 수출 증대 등이다. 먼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46억 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6.2억 원),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72.5억 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8.5억 원), 저온유통체계 구축(7.3억 원) 등 136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유통채널 다양화, 학교급식 중심의 공적조달 체계 구축을 위한 유통지원 분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3억 원), 농산물 온라인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7.8억 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1,012억 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30억 원) 등 1,061억 원이 투자된다. 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가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인상 예정 공공요금에 대한 동결․감면 및 인상시기 이연 추진 등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4%대의 고물가 상황이 이어진다는 전망 속에 정부에서 관리하는 요금(전기․가스 등) 인상 뿐 아니라 전국 125개의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충북 또한 11개 중 6개 시․군에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이에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상․하수도 및 종량제봉투 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연초부터 각 시․군 부단체장을 직접 면담하여 요금 동결․감면 및 인상 시기 이연 등을 요청해왔고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당초 상반기, 하수도요금 인상 예정이었던 괴산(전년비 12.5%인상)과 제천(인상률 미정)은 요금동결, 상수도요금 인상 예정이었던 보은(전년비 9.8%인상) 및 제천(전년비 8%인상)은 감면(3~6개월)을 추진하고, 영동(전년비 7.8%인상)은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이연해 물가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인상 검토 중인 진천과 음성에 대해선 추후 공공요금 안정화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연초 추진한‘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계획 대비 35% 초과한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의 성공요인은 품목별 주산지를 고려해 교육장소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을 순회해 교육하며 교육 내용과 접근성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꼽힌다. 특히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 현황, 최근 트렌드‘치유농업’, 농산물 온라인 홍보 마케팅, 미생물 활용 토양 만들기,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하게 교육을 편성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고, 다른 지역 사람에게도 교육 기회를 확대한 점이 뜨거운 관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사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진행되어 지역 로컬푸드 안내 및 PLS, 양곡관리법 영상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이 주요 농정과 시정사업, 교육계획 등을 설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3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6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7일 단성·대강면, 8일 매포읍, 적성면, 9일 영춘·어상천면, 10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처리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여부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원남면 보천리 일원 1만6천48㎡에 공공임대주택(30호), 공동보육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군은 주민들과 30여 차례 회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주민들이 앞장서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끄는 등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 11월 군비 18억원을 투입해 대상지 토지를 100% 확보했으며, 12월 원남초등학교와 (사)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조병옥 군수는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