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되었으며,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하였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4월 18일 경주 감은사지 일대에서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경주 감은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에 위치한 통일신라의 감은사 절터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절터는 남쪽에서부터 중문터, 쌍탑, 금당터, 강당터 순으로 배열되어 있고, 곳곳에 사각형 초석과 대석, 장대석 등이 남아 있다. 금당터 앞에 남아 있는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석탑은 건립연대가 확실한 삼층석탑으로 통일신라 초기의 석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예초작업은 여름철 늘어나는 관람객들의 방문을 대비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약 25,000㎡ 의 넓은 구역으로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30여명의 전직원들이 투입되어 국가유산 주변 예초 및 환경정비까지 마무리 하였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경주 감은사지를 비롯한 경상북도 남부권역 523개소의 국가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상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경미한 훼손 상황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영주지점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인파밀집 대비 분산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행사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식중독 방지 대책 등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소수서원 야행 등이 진행되고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개·폐막식 행사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대형인파 운집예상을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8일 시청강당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부터 상망) 건설사업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소백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영주호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영주시 국가산업단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탄소중립형 비목질계 셀룰로스 생태계 육성사업 ▲가흥 및 상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영주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장사업 등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44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영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1991년에는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됐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만큼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우리라는 이웃사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애로 발생되는 불편이 당연함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힐링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역사문화음식학교로 잘 알려진 ‘라선재’에서 열린 이번 교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실에 임산부 25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대상 체험 교실인 만큼,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나만의 화과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접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 앙금, 식용색소 등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A씨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이색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감염병 발생 점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질병정보 모니터망’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교육 및 복지시설‧산업체 등이 연계해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5개 병‧의원, 20여 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그간 보건사업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올해 변경된 감염병 분류 및 보고체계를 안내했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 의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1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윤복만 교수를 초빙해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고부관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4 시민이 행복한 지역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윤복만 교수는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웃음의 기술’ 저자로 웃음경영 전문가, 행복아티스트, 웃음전도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웃음으로써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윤 교수는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 △잘 웃지 않는 이유 △웃음의 효력 △웃음 성공 전략 △웃음 기술의 십계명 등에 대해 강의하며 고부갈등도 웃음에서부터 칭찬과 감사, 긍정적인 용서와 사랑 그리고 행복으로 해결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서영 회장은 “오늘 배운 윤복만 교수님의 웃음 철학은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의 웃음으로 영주시가 웃음이 가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및 전문가, 임산부와 산후조리원 이용자, 관계공무원 등 17여명이 참석해 도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현황 및 예산지원현황을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따른 장단점 등을 토론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방향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산후조리를 포함한 출산, 양육 전반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16일~17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강사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신청서류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와 센터는 아카데미 수료자 중 신청을 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상시 진행하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영주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통해 영주시에 더욱 많은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이달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한 관내 912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가 병행된다.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지역산업 등 12개 분야 총 50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양육 현황,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정도 등의 항목도 추가됐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민 생활의 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을 추진 하는 등 조사결과는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이 발굴되려면 정확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현관 로비에서 ‘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한다. 영주 새우란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려식물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우란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량증식을 위한 농가협력실증시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우란은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크기는 30~50cm 정도이다. 개화기는 4월이며, 꽃색은 흰색에서 빨강, 노랑, 연한붉은색으로 다양하며,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꽃말은 ‘미덕’이다. 새우란은 제주도와 해변가의 산야를 위주로 자생하고 있는데, 내륙지역에서 대량 증식해 전시회까지 추진하는 것은 영주새우란우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영주새우란우회에서는, 새우란외에도 춘란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난의 보존과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영주새우란우회 안세영 회장(74세)은 “새우란 전시회를 영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간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천 306명의 인원이 참여해 178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이 동참해 마라톤 코스 및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 영농쓰레기 대대적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시 현장 작업 종사자가 있는 경우 안전교육 실시 및 위험요인 확인, 안전장비 착용, 작업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4명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에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향후 시가 추진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박남서 영주시장도 동행해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시 현안사업 성공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년도 9월에 위촉되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의 핵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6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영주댐 부근의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달 임시개통 된 마구령 터널에 방문하여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살폈으며, 4월 30일 개원 예정인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 방문하여 개원 준비상황과 선비세상 운영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심재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