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마의자 구매 및 렌탈 시 최대 37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 마사지 소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발 앞선 '얼리 쇼퍼' 위한 혜택 바디프랜드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얼리 쇼퍼를 겨냥한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빠르게 진행되며, 즉시 구매나 렌탈 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376만원까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납금 및 제휴카드 혜택이 중복으로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퀀텀, 파라오네오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들… 다양한 할인 혜택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퀀텀, 파라오네오, 다빈치 등 바디프랜드의 대표 헬스케어로봇 및 의료기기 6종이다. 특히, 고급 안마의자인 퀀텀과 파라오네오 제품을 구매하거나 렌탈 시 ‘아미고’ 마사지 소파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 할인과 함께 소비자 선택 폭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이 고려아연[010130]에 대한 공개매수 이후 회사의 핵심 자산을 중국에 팔거나 구조조정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동시에 재무건전성을 위해 신사업 투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공개매수 관련 우려 해명: "중국 자본 매각 계획 없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와 관련된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은 "중국 자본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지분이 5%에 불과하며 중국 업체에 매각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제기한 중국계 자본 유입설에 대해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이며, 단기 매각 없이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 우려도 부인: "고용 창출 노력할 것" 울산 지역사회와 김두겸 울산 시장이 제기한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MBK는 일축했다. 김 부회장은 "어떠한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며, 오히려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중시하는 메시지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지분을 일본 스미토모 등 협력업체에 매각할 경우, 회사에 장기적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배임 혐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투증권의 대항공개매수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며, 투자 회수 방안 부재로 인해 소액주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미토모 지분 매입, 배임 논란 가능성 23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스미토모 등 일본 원자재 공급업체들이 이를 인수할 경우, 회사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MBK는 원자재 공급업체들은 특성상 반대 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고려아연에 불리한 거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MBK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배임 혐의에 몰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투증권, 투자 회수 방안 부재 지적 MBK파트너스는 한투증권의 대항공개매수 시나리오에 대해 투자 회수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MBK는 첫 번째 시나리오로 일본 소프트뱅크나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이 최종 투자자로 나서고, 한투증권이 브릿지 론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시했다. 그러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주 공개매수에 대한 배임 의혹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일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고려아연은 오는 23일까지 자사주 공개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사주 공개매수, 법적으로 문제없다" 고려아연은 최근 자사주 공개매수가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 따라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10월 18일 열릴 심문기일은 단순한 절차일 뿐 자사주 공개매수가 중단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Q: 자사주 공개매수가 18일 중단될 수 있는가? A: 그렇지 않다. 18일은 단순 심문기일일 뿐, 법원은 이미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이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영풍 측이 자사주 매수의 불확실성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이는 법적 절차를 악용한 행위다. "차입금으로 자사주 매입, 대법원 판결 따라 문제 없어" 고려아연은 차입금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행위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대법원 판례에 따른 것으로, 법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일상적인 사물을 활용해 실내 정원을 형상화한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 도시정원이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IBK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일상적 사물로 대형 실내 정원 형상화 IBK기업은행[024110, 은행장 김성태]은 26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세 번째 전시로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 도시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다. 신진작가 지원,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목적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는 유망 신진작가들에게 신작 제작비 지원과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를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대형 설치 및 조각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를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김우진, 조현서, 최성임, 윤일권 등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각각의 작품을 발표한다. 자연의 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통신 3사(SKT·KT·LGU+)가 손을 맞잡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첨단 AI 기술 기반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이번 협업으로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새로운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금융-통신 합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 범죄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금융과 통신이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에 나선 중요한 계기다. AI 기술로 실시간 피싱 의심거래 감시 협약에 따라 통신 3사가 제공하는 ‘SurPASS’ 솔루션은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된다. 통신 3사는 AI 기술을 통해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해당 전화번호의 수신 여부를 파악하여 은행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이체 및 출금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금융-통신 협업으로 혁신적 예방 시스템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혁신적인 보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9월 30일 인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이프차와 인천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상권분석, 세무·노무 상식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IBK기업은행,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을 위한 무료 교육 실시 IBK기업은행은 9월 3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마이프차 및 인천시청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맞춤형 강의 및 실질적 도움 제공 상권분석에서 세무 상식까지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구성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상권 분석, 가맹점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노무 상식, 가맹사업 규제 동향 및 계약 시 주의사항 등이 주요 주제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수료자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1:1 창업 컨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보다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기후변화 예측, 권고에서 의무로 전환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 8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률은 기상청이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지만,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은 권고사항에 그쳐왔다. 김 의원은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으나, 각 기관이 표준 시나리오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김 의원의 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시나리오의 활용을 의무화하고, 기상청이 그 실태를 조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독일 잘란트주에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하며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유럽데스크는 실리콘밸리데스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기업은행은 유럽 현지 법인 설립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 유럽 진출 스타트업의 교두보 역할 IBK기업은행은 지난 8일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내에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에게 현지 진출과 사업화를 위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정부와의 협력 강화, 스타트업 지원 확대 이번 유럽데스크 개소는 지난해 6월 기업은행이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유럽 내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독일 지원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 실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우대 저축공제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 오는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인력난 해소 나선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10월 출시, 중소기업 근로자와의 동반성장 강화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인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근로자는 월 10~50만원을 저축할 수 있으며, 이에 기업이 매월 근로자저축액의 20%를 지원금으로 추가 납입하고, 최대 5%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근로자는 자산을 보다 쉽게 형성할 수 있게 된다.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드러났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수석연구원이 대규모 기술 자료를 빼돌렸으며, 그가 이직한 회사에는 삼성 출신 한국인 엔지니어 20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국가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삼성전자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수석연구원 A씨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약 9개월간 D램 반도체 PRP, MTS, NAND 플래시 PRP 등 대규모 기술 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삼성전자에서 18나노 및 20나노 D램 반도체 공정설계 업무를 맡고 있던 중, 2016년 6월 퇴사 직전까지 방대한 분량의 핵심기술을 빼돌렸다. 삼성전자의 보안시스템은 이 기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노출했다. 삼성 출신 200여 명 중국 공장에서 근무 더욱이 A씨는 퇴사 이후, 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서울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 12개 핀테크 기업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한국주택정보'가 수상했다. 핀테크 육성 위한 글로벌 행사… IBK 1st LAB과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가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8일,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서울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12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와 홍보의 기회 잡아 이번 데모데이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IBK 1st LAB’과 서울시의 핀테크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피칭을 통해 IBK금융그룹과 벤처캐피탈(VC) 소속의 투자심사역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트테크 업체 '갤러리K(대표 김정필)'의 사기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종합재무설계전문회사인 '한국재무설계(이하 재무설계)' 소속 설계사들이 아트테크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재무설계는 갤러리K와 제휴를 맺고 소속 프리랜서 설계사(이하 설계사)들에게 아트딜러 자격 취득을 독려하고 아트테크 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하지 않은 투자인데도...” 판매에만 급급 대표는 ‘모르쇠’ 비판도, SNS엔 해외 출장 인증? 재무설계 측은 지난 2022년 1월경 갤러리K와 업무협약를 맺고, 소속 설계사들에게 아트딜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는 등 아트테크 상품 판매를 권장했다. 판매 대상은 재무설계 소속 설계사들의 고객들이었다. 제보자는 “설계사들이 판매한 갤러리K의 아트테크 상품에서 나온 일부 수수료를 재무설계의 대표 A씨와 담당 설계사가 나눠 가졌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갤러리K의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 불거진 후였다. 갤러리K와 제휴를 맺고 판매를 권유한 것에 책임이 있는 재무설계 대표 A씨가 고객 피해의 책임을 설계사들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MBK 파트너스는 지난 달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작한 이후,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회사는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의 주당 3만원이 적정가치이며, 재무구조 악화를 막기 위해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을 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BK 파트너스는 임직원 고용 보장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고려아연 보호를 약속했다. 가격 인상 없을 것... "고려아연 및 영풍정밀 적정가치 반영" MBK 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에서 고려아연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 가격은 회사의 적정가치보다 충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BK 파트너스는 가격 인상 경쟁이 재무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공개매수 절차 중지 위한 법적 대응... "지배구조 안정화 최우선" MBK 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얼마나 확보하는가보다, 고려아연이 차입을 통한 자기주식 취득으로 인해 손해를 입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전력 자급률에 따라 지역별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인천이 전력자급률 1위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묶여 역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력 자급률에 따른 차등 전기요금 법안 발의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허 의원은 해당 법안이 인천과 같은 전력자급률이 높은 지역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통과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내년부터 도매 전기 차등요금제가 시행되며, 2026년부터는 소매 시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해당 법안에는 전기요금 책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허 의원은 이를 보완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인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 정부가 검토 중인 지역 구분 방식에 따르면 인천은 수도권에 포함돼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 인천은 2023년 기준 전력자급률이 186%로, 발전량의 46%가 서울과 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