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KJK Sports, Baltic Bicycle Trade UAB 지분 100% 매입 완료

룩셈부르크, 2019년 8월 13일 -- KJK Fund III S.C.A. SICAV-RAIF가 KJK Management SA의 자문 하에 룩셈부르크 기반의 스포츠용품 투자기업 KJK Sports(이하 "KJK")를 통해 Baltic Bicycle Trade UAB 지분 100%를 매입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Baltik Vairas UAB의 모회사인 Baltic Bicycle Trade UAB는 리투아니아 샤율레이를 기반으로 한다.

KJK Management 매니징 파트너 Kustaa Aima는 "KJK Sports 포트폴리오에 Baltic Vairas를 추가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이로 인해 유럽 시장 굴지의 자전거 생산업체라는 KJK Sports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Baltic Vairas의 인수로 Leader 96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중대한 기회가 열렸으며, 귀중한 고객과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JK Sports CEO Jeffrey Tirman은 "Leader 96과 더불어 Baltic Vairas의 매입으로 인해, 자사는 유럽 최대의 계약 자전거 제조업체가 됐다"면서 "연간 생산량은 550,000대(일반 자전거와 전자 자전거 모두 포함)를 돌파하고, 생산량은 거의 1,000,000대를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Baltic Vairas CEO Zilvinas Dubasas는 "KJK Sports 그룹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플랫폼에 걸쳐 브랜딩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키우고, 나아가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능력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빌뉴스에 위치한 COBALT 법률 사무소와 EY가 KJK에 필요한 법률과 재정 자문을 제공했다.

KJK Sports 소개.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KJK Sports는 Elan d.o.o. (동계 스포츠와 항해), Tahe Outdoors(동계 스포츠) 및 Leader 96(자전거)에 대한 기존 투자를 바탕으로 활발한 야외운동기구 부문에 집중하는 운동기구 지주회사다. KJK Sports 그룹의 매출은 약 3억 유로이며, 유럽 6개국에 걸쳐 약 3,0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이메일 info@kjksports.com에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www.kjksports.com을 방문한다.

KJK 소개. 2018년에 설립된 KJK Fund III S.C.A. SICAV-RAIF는 발칸 반도와 발트해 지역에 집중한 2.50억 유로 규모의 사모 펀드다. 2010년에 설립된 KJK Management SA는 룩셈부르크 기반의 대안투자펀드 관리업체다. KJK Management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kjkmanagement.com을 참조한다.

KJK Sports
9, rue Jean-Pierre Sauvage
L-2514, Luxembourg

로고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