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을 격려하고,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조선소에서 평생을 바친 수많은 노동자들의 산업화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낸다. 특히, 수십 년간 용접 불꽃과 철판 구조물 속에서 산업 현장을 일궈낸 그들의 자부심을 북돋우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산업의 가치와 노동의 존엄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은 어촌 마을에서 세계적인 조선산업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땀과 열정으로 산업 역사를 개척한 구민들의 노동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노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시 강남구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동측광장(영동대로 513)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펀앤컬처 페스타 Fun&Culture Festa! (미션 : 추석 클리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약 85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풍습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5개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K-컬처존에서는 서예와 다도, 전통 무드등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고, ▲K-POP존에서는 인기곡 포인트 안무를 배우거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뷰티존에서는 댕기머리 체험이, ▲K-푸드존에서는 떡볶이와 순대 등 대표적인 한국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K-포토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은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아리랑’, ‘아름다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군수와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에서 함께 싸운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고,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인사는 △패드릭 보두앙(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회장) △알랭 나스(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한국대표·부회장, 前 주한 프랑스대사관 무관) △장 프랑수아 클라인(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근세(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장) 등이다. 패드릭 보두앙 회장은 “양평에서 일어난 쌍굴전투와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사에서 중요한 전투이자 프랑스대대가 큰 활약을 펼친 곳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양평군의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지평리 전투 관련 사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제평화공원은 양평군 역사 기억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및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서 활동하는 그린앙상블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가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정부와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행사로, 경연 대회는 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6개팀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에 열린 예선전에서 전국 52개팀 300여명의 연주자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뒤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은 팀이다. 남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그린앙상블은 맘보와 모차르트 음악을 연계한 콜라보를 5분여간 연주하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단은 “솔로 연주시 연주자간 눈 맞춤을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진정한 앙상블의 모습이었다”면서 “노력과 열정, 응원이 모여 기쁨과 감동으로 승화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대상을 받은 6명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온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온리페스타’는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의 문화공간 활성화 전략으로 기획됐다.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물리적 사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 활동을 결합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 축제는 마켓 중심에서 벗어나 기존 행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五感)을 주제로 참여형 이벤트, 마을 이야기 전시, 예술 공연, 푸드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세부 내용은 ▲푸른길을 함께 걷는 ‘워킹데이’ ▲야외 방탈출형 ‘푸른길 액티비티’ ▲청년예술가 무대와 청소년 버스킹이 펼쳐지는 ‘청각페스타’ ▲지역 상인과 청년 셀러가 함께하는 판매·푸드 장터 ▲마을 굿즈와 창작 체험이 가능한 ‘촉각페스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낭독회와 푸른길시작마을 세계관을 전시공간으로 연출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진행한 ‘여행자의 집단지성–온라인 공모전(마지막 여름방학 숙제-백자만 쓰는 백일장)’ 결과, ‘학동 뿅뿅다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광주의 한 장면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주에서 촬영한 사진 1장과 100자 이내의 글을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모에는 150여 팀이 참여했으며, 부산·서울·인천을 비롯해 16개 지역에서 응모가 이어져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 접수 작품은 일상적인 장면과 골목 풍경, 스포츠와 놀이공간, 산과 전망대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사진과 100자 글 속에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담아냈다. 심사는 정재율 시인, 윤샛별 러브앤프리 대표, 백수지 노바운더리 대표(작가)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 이들은 진정성과 창의성, 주제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등 1명, 2등 1명, 3등 3명, 특별상 2명을 최종 선정했다. 1위는 필명 낭만이란두글자의 ‘학동 뿅뿅다리’가 차지했다. 오랫동안 학동 주민과 함께해 온 ‘뿅뿅다리’를 인생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최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보통의 하루, 그 속의 빛나는 순간들’을 주제로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민과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생명사랑 캠페인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생명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생명사랑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소중한 생명, 살고 싶은 완주!”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 음악회에서는 주민과 자살 유족,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연이 음악으로 표현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 더 밴드’의 감동적인 무대로 마무리되며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강남인 센터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며 “지금 이 시대야말로 생명존중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1999년부터 합천축협과 함께 운영·관리하고 있는 대표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며 국내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탄생의 비밀 ‘합천황토한우’는 1999년 특허청 브랜드 312호로 등록된 이후 합천군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16개월 이상 자체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합천황토한우 전용 사료를 급여한 한우만을 출하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 1+등급, 1등급 판정을 받은 한우만을 브랜드로 인정해 유통·판매하고 있다. 황토를 첨가한 사료는 브랜드의 핵심 차별점이다.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가 포함된 전용 사료는 항생제나 합성항균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HACCP 인증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을 모두 운영하는 합천축협이 직접 생산·공급한다. 황토사료를 급여한 한우는 근내지방 속 아연(Zn) 함량이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나며, 다즙성과 보수력도 일반 한우보다 우수하다는 분석 결과가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입증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10월 15일까지 ‘손으로 쓱, AI로 짠! 2025년 아동권리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회화’에 더해 ‘AI 생성형 그림’ 분야를 신설했으며 참가 대상도 어린이에서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행복 서대문’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아동 세상’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다니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회화’는 유아부(6~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AI 생성형 그림’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공모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회화 작품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제3별관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 AI 그림은 이메일로 내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8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은 전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가 아동 스스로 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일간 예천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예천 금당야행은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밤 풍경을 활용한 특별한 야간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예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전통혼례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영화상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야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밤의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탬프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컨셉으로 기획하여, 관람객들이 마을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단체와 주민들이 준비과정부터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동체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한층 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월 1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용산스크린파크골프 한남점’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은 서울 시립 노인복지관 중 최초이자, 용산구 공공시설로는 처음 조성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채 하나로도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접근성 덕에 고령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실내 스크린파크골프는 날씨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용산스크린파크골프 한남점’은 스크린 타석 2곳과 퍼팅장 1곳을 갖추고 있으며, 타석당 최대 4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다. 각 타석에는 무료 대여용 골프채 2개가 비치돼 있고, 초급반 강좌 개설도 예정돼 있어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퍼팅장에는 스트레칭 밴드를 비치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돕고, 관리자 상주와 안내를 통해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부상 위험을 최소화한다. 정식 운영에 앞서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무료 시범 운영 기간으로, 어르신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과 실생활의 융합을 주제로 한 ‘AI Connect with G-FAIR 2025(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를 개최한다. ‘AI Connect(에이아이 커넥트)’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AI 시대를 대비해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과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컨퍼런스 ▲AI 체험부스 ▲데이터 정책 발표대회 ▲소버린 AI 홍보존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프로그래밍 유튜버 조코딩의 ‘AI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시작한다. AI 콘퍼런스에서는 진학·취업·창업 등 AI로 인해 변화할 미래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 세션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후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AI로 취업하기·진학하기’, 과학평론가 이독실의 ‘AI 활용 메타인지 학습법’, 정태익 부읽남TV의 ‘AI 시대, 자본의 이동’ 등 생활과 밀접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