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7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대상 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하였다. 기존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는 ㈜경기방송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년 3월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하여 방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도민에게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통위에서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안정적 방송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 허가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였다. 방통위는 전문가 토론회(’21.5.6.), 공청회(’21.6.25.)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21.8.4.)과 심사 기본계획(‘21.9.15.)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 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접수결과 총 7개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이 신청하였다. ※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허가신청서 접수 순) 방통위는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이 장·김치 등 한식을 요리사·명인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전국 6개 지역 ‘김치’를 주제로 12회 행사를 개최하여 240여 명의 외국인이 한국의 김치 문화를 체험하였고, 누리 소통망(SNS)에 연이어 인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및 최근 방역 조치 완화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는 ‘한국의 장과 김치’를 주제로 한 행사를 총 2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그중 5~6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문화를 배우다’를 주제로 유명 요리사 및 종부(宗婦)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장과, 장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월 16일(월)에 개최된 첫 행사는 올해 개관한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급감했던 국제선 항공편수가 입국규제 완화로 인하여 ’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국제공항·항만을 사전에 현장점검하는 등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18년 8월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객들의 휴대품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10대와 검역탐지견을 추가 확보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국제 항공노선 등의 운항 재개와 증가에 대비하여 국제공항․항만의 국경검역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위험노선) 항공노선에 대한 집중검색과 함께 현장 검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국경검역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입국 시 휴대 축산물의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 이주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산업인력공단, 지역 다문화센터, 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여행객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승공예품 판매를 촉진 시기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나라 전승공예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대상은 전승공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 등 국내 거주하는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소목장, 나전장, 화각장, 입사장, 누비장 등)의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가구, 패션 및 생활 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순수창작물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통공예 종목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상품성이 뛰어난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4개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2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우리 모두 가까운 곳에서부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관련 국제토론회와 온라인 전시, 대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 발간 기념 토론회 개최 먼저 문체부와 유네스코(UNESCO)는 5월 24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가 올해 발간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보고서’의 한국어판 발간을 기념해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국내외 노력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 국제보고서 집필에 직접 참여한 칠레·호주 출신 막달레나 모레노 무지카(Magdalena Moreno Mujica) 국제예술위원회·문화기관연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시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98억원(도비 100, 시군비 등 198)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2022년 기반조성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립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선정내역은 △제천시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옥천군 옥천 생활권 우회도로망 구축 △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증평군 다시! 꽃피는 어울림 공간 조성 △괴산군 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조성 △단양군 단성 상‧하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7개 사업이다. 도는 사업선정을 위해 사업 기획단계에서 시군 자체 전문가 컨설팅과 심의를 거쳐 사업을 심도 있게 발굴했으며, 도 관련부서와 도정 정책 부합성‧사업실행력에 대해 실무논의를 거쳐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및 사업관리 적절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7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도내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70명을 대상으로 ‘충북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여성CEO포럼’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중대재해, 홍보전략, 인문학 등 경영 분야별 전문 강연과 여성기업인 간 경영비법 전수 및 화합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2013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충북도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의 ‘충청북도 경제발전 및 향후 추진방향’과 여성기업인 간 경영비법 전수 및 화합의 장, 최지현 CJB청주방송 아나운서의 ‘말하기 기법’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오늘 강연으로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여성기업의 경영 의욕이 고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국가보훈처는 17일“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로 제42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거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앞두고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이 지난해 1월 국가유공자법 개정 후 1년 5개월 만에 공법단체로 출범이 마무리되어 의미가 더 크다.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2002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해 오다, 2003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하고 있다. "오월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들에게는 진실규명을 통한 용서와 화해로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들에게는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주의의 씨앗을 소중하게 가꾸어 희망 가득한 오월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고혈압약 종류와 부작용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고혈압약과 음식의 상호작용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이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28%, 60세 이상에서 약 48%로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약 종류, 부작용 ] (종류) 고혈압약은 작용 방식에 따라 이뇨작용으로 혈압 저하(수분 배설 촉진), 교감신경 차단(혈관수축,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기후위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촉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범서초 조상제 교장, 이수동 박사 등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 회원 16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시는 화석연료 사용이 많은 만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이 절실하다.“며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등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하고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민환경교육원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간담회를 통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7일 공직자들에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 현안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각 실국별 주요 추진상황과 현안과제를 보고받았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고 수학여행 시즌이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제주 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 및 관광 트렌드를 수집·분석해 각 실국과 도내 관광업계에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 수집과 분석에 있어 전통적인 관행을 넘어서서 세부적으로 분류해 접근하면 새로운 방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여름철에 주로 일어나는 물놀이 및 폭염 안전사고, 축산악취 등에 대비해 사전점검 및 지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 권한대행은 “오는 7월 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난해 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사전 보강작업을 미리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5.13~22)을 기념해 제주의 결혼문화를 소개하는 ‘가문잔치’ 특별전을 18일부터 연다. 특별전은 박물관 별관(수눌음관) 특별전시실에서 9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개최되며, 다양한 제주도 결혼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제주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제주도의 전통 결혼문화를 접할 수 있고, 도외 관광객들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결혼 풍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도내 어르신들은 추억을 소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된 70여 장의 사진과 결혼예물을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 간에 결혼 양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전통 혼례 포토 존과 즉석에서 출력이 가능한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배치해 개관일(5. 18)과 주말(토요일)에 한해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들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노정래 관장은 “섬이라는 환경에서 형성된 제주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전시로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5월 가정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제주문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고명철 교수와 함께 26일 오후 2시 ‘문학평론가 특강-뼈꽃의 매혹’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제주문학의 구연적(口演的) 상상력의 매혹을 찾아’로, 제주문학이 지닌 제주어를 풍요로운 자양분으로 삼아 제주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문학적 시점으로 다뤄보는 시간이다. 제주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제주어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향유할 수 있는 제주문학의 구연적 상상력에 초점을 맞춰 제주문학의 매혹을 느껴볼 특별한 강의가 될 것이다. 제주문학관에서 열리는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제주도민(성인)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제주어로 섬세하게 표현한 제주문학을 통해 도민의 문학적 상상력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라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한중일 교류도시 간 ‘한중일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4개 분야 21개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교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한중일 3국의 다자간 문화교류 대표 사업인 제7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문화캠프(제주-닝보-나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전시 교류, 전문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시화 교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장애예술인작품교류전, 지난해 한·중 바다의 여인 후속 교류전시에서 이어지는 예술로 만나는 한·중 세계유산 교류전(제주-취안저우), 최부의《표해록》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시나리오 제작(제주-닝보), 하이난 대학생단편영화제와 닝보국제단편영화제 도내 제작 영화작품 출품 등 문화교류사업을 선보인다. 일본과는 청소년 커버댄스 교류(제주-니가타-청주), 초중고 청소년문화교류(제주-니가타), 재일제주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오사카건국학교와 한국어과정이 특화된 대마도고등학생들과 제주고등학생간의 이(異)문화 토론, 청년 전통민요 퓨전콜라보, 유바리 국제영화제 출품 등의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