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먼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관내의 주요건설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 및 정상시공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업장 주변의 안전 관리 실태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현지조사 시 발견되는 문제점 등은 시정 개선토록 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대한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초등학교, 청안초등학교, 소수‧북상초등학교, 목도중고등학교 등 4개 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일 청안초, 소수·북상초, 목도중·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열리며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총동문 체육대회와 함께 칠성초 총동문회 이상기(34회), 김낙중(35회), 김영모(39회), 청안초 총동문회 장현봉(㈜동신폴리켐 대표), 소수·북상초 총동문회 남철호(제일지게차 대표), 전찬옥(청주우천생고기 대표), 목도중고등학교 이장규(㈜점보후레쉬후르츠 대표) 등 각 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농가들의 세심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냉해, 우박, 호우 등의 피해는 물론 병해충(세균성구멍무늬병) 피해까지 가중됨에 따라 과수의 수세가 매우 약화돼 올해 가을은 과원의 복숭아 재배 관리에 각별히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가지치기(전정)는 성목일 경우 굵은가지, 웃자람가지, 겹치는 가지 중점으로 자르고, 유목은 원가지 생장에 방해되는 가지를 솎아주는 정도로 실시하며, 세력이 약한 나무는 전정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확 후 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가을거름(질소20%)을 시비해야 한다. 다만, 수세가 강한 나무는 역효과를 내므로 지양하고 시비량이 과하거나 시비 시기가 늦으면 새 가지 발생과 동해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토양 시비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을 활용하여 토양 처방받고 시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더불어, 올해 세균성구멍병 발생이 많았던 과원은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유산 활용사업’등 모두 8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공방 개선사업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 △문화유산 야행 △생생문화유산사업 △향교 문화유산 활용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등 총 8개의 사업이다. 먼저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단순 관람을 넘어, 최근의 관광트렌드에 맞게 공연, 전시,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호응을 유도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군은 국비 1억 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9000만원을 들여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을 2024년도에도 개최해 회인지역의 문화유적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대야리 고분군을 조사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국비 1억 원을 포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열린 행사에선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이 참여해 16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4일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청년 등 지역주민에게 고용 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인구 이동읍과 양지면,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이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이 청사에 주차하는 데다 일부 차량은 장기 주차까지 하면서 주차 공간이 점차 부족해졌다. 시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요금은 청사를 운영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과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다. 최초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31분부터 1시간까지 600원, 1시간을 넘으면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하루 최대 이용료는 8000원이다. 시는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환 내용을 알리는 한편 유료화 이후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곳 청사의 부설주차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도시농업 체험행사인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을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가을과 도시 텃밭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한 상자 텃밭 조성과 화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라솔과 테이블에서는 휴식과 원예 실습,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인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2회와 오후 1회 각 1시간씩 꽃꽂이 원예교육을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퓨전 장구 팀과 관악기 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용인시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곤충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텃밭 활동과 식물이 주는 이로움,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텃밭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면서 이 일대를 마이스(MICE)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려는 전주시의 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고, 향후 건립될 MICE 복합단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종합경기장 철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왔으며,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경기장 철거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용역 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용역에 착수하고, 철거공사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총사업비 1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을 철거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시컨벤션산업은 관광·숙박·유통·문화·예술 등 융복합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 현재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뛰어들고 있는 산업 분야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철거를 통해 종합경기장 부지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13일까지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 비용 지원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차 모집을 진행해 11개 시설에 대한 지원자 선정을 완료했고, 6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 대상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남동, 유방동, 김량장동, 삼가동, 역북동,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선정되면 8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산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수돗물 공급원의 수질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시설이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도내 고등부 526명의 선수들이 38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격려하며, 지도자들에게는 “수고가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선수들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장애인식을 길러주기 위한 인형극 순회공연을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40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갯골인형극단이 진행하는 장애인식 인형극 공연은 장애인이 배려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책임 있는 사회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조 아래 장애인ㆍ비장애인의 구별 없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시설의 연합 캠페인 ▲공무원ㆍ시민 대상 교육 및 시설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단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없이 올바른 인식을 지닌 아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시흥시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9월 27일 소래빛도서관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모 강사 동기부여 ▲부모 이미지 브랜딩 등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에서 총 69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 10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2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을 살펴보는 연속보도 마지막으로 제8편 이민 권한의 광역 이양 특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 출산율은 2023년 2월기준 0.78명으로 OECD 국가들 중 꼴찌를 차지했고, 영국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나라로 대한민국을 지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의 심화로 비수도권 지역은 사람이 없어 아우성이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10년 안에 대한민국의 소멸을 논할 때가 올 것이라는 암울한 말들이 오간다. 지방정부는 절박하다. 전국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시·군 가운데 전북은 전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지정됐으며, 인구감소지역 비율 71.4%로 광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다. 지방소멸, 나아가 광역소멸 위기의 한 중심에 서있는 전북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부 개정안에 ‘전북자치도 이민비자자격’을 신설해 정부 이민・비자정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도록 하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