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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자동차 2차사고” 11~3월 동절기에 특히 많이 발생

자동차 사고, 고장 시 ‘트렁크 버튼만 누르면 안전 대비’ 끝


고속도로 2차 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합니다. 특히, 동절기 11~3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명. 치사율도 52.7%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6배나 높은 수치다. 

2차 사고는 주로 먼저 발생한 교통사고 또는 고장 난 자동차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탑승자가 뒤에 오던 차량에 치이면서 발생된다. 특히 고속도로는 100㎞/h 이상의 빠른 속도로 차가 달리기 때문에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고지점에 서서 운전자가 직접 수신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2차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며, 차량 고장등의 이유로 갓길로 이동시킬 수 없을 때는 일단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여는 등의 최소한의 안전조치 후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하여 사고의 위험을 충분히 대비 했다고는 할 수 없다. 사고는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국제도로교통 박람회를 방문하였을 시 로드키퍼(Road Keeper)라는 제품을 만나게 되어 소개한다.

㈜네오안전플러스 최영섭 대표의 상품인 로드키퍼(Road Keeper)는 높아진 자동차의 2차 사고에 관한 운전자의 인식에 대응과 예방책이 '소극적이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운전자의 위험만 가중시키는 문제를 개선하여, 보다 적극적인 사고방지를 위한 상품이라고 했다. 

또한 어떤 악천후 속에서도 보다 멀리서도 후방 접근차량의 운전자가 빠르게 전방의 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빨리 인지하게 하여 감속하여 비켜갈 수 있도록 자동차의 트렁크를 열면 등이 켜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트렁크에 방향지시 사인을 엘이디로 표현하여 후방의 자동차에 위험을 알리고 2차 추돌을 방지할 수 있는 위험안전 표지판이라고 전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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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