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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글로벌 무역 회복에 도움

상하이, 2020년 7월 2일 --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나라들은 새로운 경제 무역 활성화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이하 진박회)는 세계 무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중국 무역 시장을 더욱 개방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한국지패스(G-PASS)기업수출진흥협회(이하 지패스협회) 강원식 회장이 말했다.

서울에 위치하는 지패스협회는 정부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들을 지원하여 수출 무역을 원활하게 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회장은 인터뷰에서 진박회는 전시회, 제품 소개, 무역 포럼, 무역 상담회, 업계 이슈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무역에 크게 기여했다고 높이 평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박람회에서 자사 제품을 세계에서 온 동종 제품과 비교함으로써 시장 추세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회장은 지난 두 차례 열린 진박회에 참석해 중국 바이어가 한국 기업의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두 차례의 진박회에서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었고 더러는 합작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진박회는 양자 간 무역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적지 않은 참가 기업이 전시회에서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회장이 전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비록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타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은 지난 3개월간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을 전 세계에 수출해 글로벌 무역에 적극 참여해 왔다.

강회장은 향후 한국의 수출과 전 세계의 수입이 모두 늘어 기술 교류와 발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는 것은 국제조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ublic Procurement Societies, IFPPS)의 사명에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진박회에 힘입어 중국 시장을 더욱 개척하여 확실한 무역과 기술 교류를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회장은 중국 시장이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진박회는 국제 조달, 투자 유치, 인문 교류와 개방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기업들에게 중국의 열린 시장을 공유하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업들에 있어 중국 시장의 매력은 향상된 하이테크 산업과 서비스 수요, 전통 제조업, 그리고 신에너지 산업의 기술 업그레이드 등이다. 가령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올해의 중국 시장 투자 규모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의료용 장갑 원자재를 비롯한 의료 물자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G화학은 3억 3000만 위안을 투자해 4월 중순부터 닝보(宁波)에서 새로운 생산 시설을 건설해 니트릴 고무를 생산할 것이다. 공장은 내년 4월에 가동할 예정이며 연평균 생산량은 1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회장은 중한 양국 간의 경제 무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지패스협회 역시 중국유엔조달촉진회와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무역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에 확실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관련 정보: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이미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국제 조달, 투자 유치, 인문 교류, 개방 협력 등의 4대 플랫폼 역할이 부각되고 종합적인 효과가 계속 확대되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일으켜, 널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올해 11월 5~10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온 수 천 개의 우량 특성화 기업들이 모여 수많은 신제품, 신서비스, 신기술 등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진박회에 참가하는 외국 기업과 구매 업체는 세계 각지에서 온 기업과 상품을 만나 '글로벌구입·글로벌판매·글로벌혜택'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진박회는 국제 조달의 촉진과 함께 국내외 쌍방향 투자를 추진해 글로벌 산업 네트워트의 공급 사슬 안정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6월 24일부터 정식으로 전문 관객을 모집한다. 국내외 전문 관객들은 진박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기업상업전-전문관객-참관예약'을 통해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진박회는 전세계의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하고 구매하여 국제 무역, 국제 투자, 인문 교류와 개방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할 것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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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Ms. Nie Qingxin
Tel.:0086-21-59760717    0086-21-597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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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