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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청양감리교회 김종태 목사, 목원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909년 설립 111년 선교역사 이어와


 

청양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태)는 지난 11월 3일 목원대학교 권혁대 총장에게 신학대학교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목원대 신학과 80학번 출신으로 기감 남부연회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태 목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성도를 섬기는 일에도 헌신하고 있다.

 

김종태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목회자들도 우울하고 힘들어하는 이 때 어떻게 동문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했다”라며 “그동안 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교회와 목회자들은 코로나19 방역과 퇴치에 너무 많은 수고를 해 왔다.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에 위치한 청양감리교회는 1909년 설립돼 111년의 선교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부임한 김종태 목사는 교회의 핵심 가치를 ‘다음 세대 양육’, ‘국내외 선교’, ‘지역민 섬김’에 두고 있다.

 

이날 청양교회 장학위원장인 유병운 장로와 예배위원장인 강희성 장로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장인 유장환 교수와 발전협력실장인 고광언 목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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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