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7월6일 오후 3시경 봉은사로 620번지 주변 골목을 현재 전면 통제중이다. GBC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공사현장 주변 골목 도로에서 황화수소 화학가스 유출되며,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1시간경이 지난 지금도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인력과 경찰인력은 추가사고에 대비 신속하게 원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GBC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공사현장과 붙어있는 도로 배관 사고라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도 사고근처 공사장 주변도로는 도로통제를 하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나는 사람들과 주변 영업식당 관계자들은 무슨사고인지 어리둥절해하며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정확한 사고여부는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할 뿐 그 어떤 공식입장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골목 사고 현장에 접근하면 황화수소 화학 가스냄새가 강하게 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심바이오틱(주)(대표 김보영)은 농산업 현장중심의 실증 확대와 올바른 스마트농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4월 입주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AI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수요반응에 부응하여 본사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일대에서 경남지역으로 실증아이템을 확대하게 되는 의미가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농업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농업이 재생되려면, 지속 가능한 토지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중규모 농업인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한다. 심바이오틱의 박노선 COO(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부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촌의 근본적인 과제는 노동력 감소보다도 농지가 작게 나뉘어져 있는 경사지에 낮은 부가가치의 농작물을 키운다는 것이다. 소형 및 자율운전형의 스마트 농기계와 로봇을 원격 조작해서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문가 기술을 데이터화한 센싱 및 AI를 매개로 경작의 자동화를 거친다면, 높은 부가가치의 농작물 생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AI 및 로봇기술로 무장한 심바이오틱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한국 농업 현실에 적용 가능한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에 활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2월 말부터 음성 감정 등 사기범 수사 과정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전화사기 검거에 초점을 맞춘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개발되어 범죄 수사와 범죄자 검거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핵심인 범죄조직 군집화 기능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특히 한국어 음성 학습을 통해 기존 외산 분석모델 대비 77% 성능 향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러시아와 영국에서 개발한 음성분석 모델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사에 필요한 음성감정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는 범죄자의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는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단일 범죄자의 음성 일치 여부 확인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특성상 역할을 나누어 그룹별로 활동하고 있어, 범죄에 연루된 범죄자들을 군집화하는 기능이 반드시 필요했으나 기존모델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었다. 이에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함께 지난해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에 초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2~3일 양일간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업종별 선도 기업 및 일자리 으뜸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 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경제 5단체, 산업 업종별 협회,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업종별 선도 기업과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일자리 으뜸기업 등이 참여하여 인재 채용에 나선다. 또한, 채용설명회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23년 채용계획을 설명하면서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기자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근처에서 진행 중인 팔도한마당 프로젝트가 오는 5월 오픈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연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100% 분양률을 장담했던 여주 팔도한마당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이다. 2차 분양을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 공실 투성이다. 팔도한마당은 22년 12월 23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에서 ‘융복합 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고객을 감동시키고 경영 혁신을 보인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미분양률과 위기경영을 겪고 있는 팔도한마당이 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상식은 그야말로 권위를 가지고 실질적인 공적과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져야 하는것이 마땅하다. 어떤 기준에 의해 혁신경영시상을 하고 있는지 자세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가려져야한다는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 팔도한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대표 김보영)은 밭고르기부터 수확 및 운송까지 농업의 전 과정에서 AI 농업용 로봇을 이용한 FULL Agri-Robotics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을 오는 8월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심바이오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31호 A-벤처스 기업(농업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농장도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다. 심바이오틱은 자체개발한 7가지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을 이용해 콩, 고추, 들깨, 곰취, 상추, 산양산삼, 배추, 각종 약용작물 등을 직접 생산해 왔다. 이번에 공개될 심바이오틱 스마트팜 농장에는 무선 이동형 AI 농작업 원격 제어 시스템, AI 무인 트랙터, AI 대형 연무 이온 드론, AI 운반차, AI 파종 및 제초 로봇, AI 수확 로봇, AI 농작물 선별 델타로봇 등이 투입된다. 심바이오틱 CTO(기술총책임자) 지안 마리아는 “그간 산업기술의 유출과 무분별한 도용 및 모방의 방지를 위해 심바이오틱의 AI 로봇 농장을 비공개로 운영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왔다. 최근 관련한 모든 기술과 제품에 대해 여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안호영, 김용판, 김학용, 신영대, 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아태경제저널(회장 황만석)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9데이 선포 및 스마트 시대 스마트 소방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119데이 선포식, 스마트 모빌리티 리튬배터리화재 전용 소화기 법제화 및 사용자 중심의 가정용 소화기 법제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기술사, 학계 교수 등 전문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상제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이사장은 119를 상징하는 23년 1월 19일을 119데이로 지정.선포하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가 36,267건이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2,130명, 피해액만 1조 991억에 달할 정도이고,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주요 서비스들이 전면 중단되어 국민 일상의 엄청난 타격을 불러일으켜 "
Globe가 이달 1일에 가상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3개의 상을 휩쓸며 ASEAN Corporate Governance Scorecard(ACGS)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Globe는 'Top 3 Philippine Publicly-Listed Companies', 'ASEAN Top 20', 'ASEAN Asset Class'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이 업계 최고의 거버넌스 표준 및 관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Globe는 이전 시상식에서도 동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Globe Group의 사장 겸 CEO Ernest Cu는 "권위 있는 ACGS Awards를 통해 인정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필리핀이 아세안 지역에서 최고의 기업 지배구조를 가진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가 회사의 목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Globe는 Ethical Boardroom Corporate Governance Awards에서 2년 연속 Telecom-Asia 부문의 Best Corporate Governance Award를 수상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형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이언주 전국회의원이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 및 청소년 UN ESG실천 방안발표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언주 전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것을 보고 "환경과 공존이 세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야 되며, 글로벌 기업들이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회복을 위해 나서주어야한다. 또한 국내정치의 현안인 당대당 정치목표 실천이 아닌 소신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문화가 구현되어야하며, 잘한것은 잘했다 지지할줄 알고, 잘못한것은 잘못했다라고 밝힐 줄 아는 정치개혁에도 회복이 필요하다. 잘못한것을 덮는다고 덮어지는것이 아닌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따른 책임과 소신있는 정치도 정신의 회복과 개혁에 필요한 하나의 덕목임을 밝혔다. 요즘 방송과 미디어에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는상황에서 환경문제는 정치에서 집중되지않은 분야이지만 기후변화와 환경의 문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한다. “고 입장을 밝혔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50분께 9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7%, 1636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1%, 1611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6%포인트, 25만 표에 불과하다. 이 후보는 오전 3시 5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패배를 선언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중랑구을)이 한국은행과 국토교통부,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 최상위 세대와 법인의 토지 보유 편중현상이 크고 자산과세 대비 보유세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자산은 총 7,36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의 가계 기업의 토지자산 총액 5,312조원에 비해 2,052조원 증가한 수치로 5년새 증가율은 37%에 달했다. 가계와 기업의 토지자산 규모를 명목GDP와 비교하면 2016년에는 1,741조원 대비 3.1배 수준에서 2020년에는 1,933조원 대비 3.8배로 높아졌다. 2019년 가계와 기업이 토지를 보유함으로써 얻은 이익은 329조원으로 2015년 보유 이익 192조원에 비해 71.4% 증가했다.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자산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가계와 기업의 토지 보유가 심각하게 편중되어 사회적으로 토지불평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가계 상위1%에 해당하는 14만1,300만 세대가 평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IEC(사무총장 김억경)는 창립 기념 e스포츠 자선 페스티벌을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2020년 벨기에 왕실 지원하에 UN(유엔) 공식 기구에 등록한 IEC는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글로벌 ZOOM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진행했다. 이어서, 7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감염 급증 사태로 인하여 연기하였던 행사를 진행하며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축소해 정부의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초청받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줌(ZOOM)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 2부의 순서는 김억경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쿤트라 엘레나(유럽의회의원, 전 그리스관광장관), 영국왕실대표 티르스크 아만다, 탈렙리파이(전 유엔세계관광기구 WTO사무총장)외 IEC임원들이 참여 E스포츠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외에 보코바이리나 조지에바 (전 유네스코사무총장), 도린보그단 마틴( 미국,국제전기통신연합 ITU-D 사무총장,바틀렛 에드먼드 자메이카관광부장관, 쿠타자르조시엔(유럽의회의원), 스티븐 우젤리(유럽의회의원), 바우자디자제 호세 라몬 (유럽의회의원)등이 IEC에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르브루박물관 수상작 태허 손외경작가의 점으로부터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을 활용한 아트디자인 콜라보를 아웃오브스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은 "한정판 프리미엄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생명체의 존엄성과 생명 그자체로부터 생명과 생명이 모여 민족을 이루고, 우주안에 생명체의 아름다과 숨을 표현한 태허 손외경작가의 정신적 철학과 그 작품을 공감하며 태허 손외경작품중 점으로부터의 작품을 활용한 스니커즈관련 제품 디자인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윤진희대표)는 한정판 프리미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스니커즈시장에서도 아트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고, 디자인시장에 순수작품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디자인에도 앞으로 더욱 노력해갈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은 현재 스니커즈시장에서 거래플랫폼을 운영중이며, 롯데 영등포점에도 오프라인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진가품 논란에서도 발빠른 대처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노동이 존중 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내 파견·용역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임금명세표 집중상담 캠페인’이 노동자들이 알지 못했던 자신의 ‘노동권’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도내 공공·민간 부문의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받는 월급이 적정한지 임금 명세표의 적법성 여부 등을 마을노무사들과 함께 살펴보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16명의 마을노무사들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 현재까지 13개 사업장 108여명의 파견용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해왔다(2021년 5월 11일 기준). 지금까지의 상담 결과, 시군 콜센터 민간위탁 파견노동자들의 경우 위탁계약서 및 원가계산서 정보가 없어 임금협상에 불리하다는 점을 호소했다. 또한 상담 콜 수에 따라 성과급을 매기는 바람에 화장실 갈 틈 없이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민원상담이 폭증해도 인원 확충이 되지 않아 과중한 업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근속수당, 직무수당 지급기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정부가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을 포함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규모의 경제·저탄소 도시 구현을 통해 투자 유치·도민 인식 전환·수소 생태계 확산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수소융합 테마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 평택 수소교통복합기지 및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경기도형 수소융합클러스터 발굴 등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일부 지방정부가 수소충전소 등 개별 인프라 설치 위주로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경제성 미확보, 주민 호응 저조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2019년 9월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통해 수소융합 테마도시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별 대규모 수소 연계 특화 산업(도시·교통 등)을 발굴해 국비 및 민간 투자를 유도하자는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수소융합 테마도시 관련 4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추진된 수소시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