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월27∼28일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김창혁 의원(구미7)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 2)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엽 의원(포항8)이 발의한 경상북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공항투자본부 심사에서는 공항 건설과 관련 없는 사업보다는 공항 관련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의'2025년도 경상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지방시대정책국 2,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4억원 증가, 안전행정실 5,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억원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배진석 의원(경주)은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에 대해 농어촌의 경우 현실적으로 50가구 미만에 70세 이상 고령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만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어려우며, 과거에도 유사한 시도들이 많았으나, 대부분 실행 단계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 발전을 기대하기보다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고 박영서 의원(문경)은 다문화가정 중 결손가정이 많고, 아기를 조부모가 돌보는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8개 APEC 회원 주한공관 관계자 37명이 지난달 2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주한공관 관계자들은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정상이 사용할 숙소 후보지, 불국사 등을 둘러봤다.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경상북도․경주시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을 대한민국의 문화품격과 지역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문화 APEC,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성공담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경제 APEC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주한공관 관계자의 경주시 방문은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과 경상북도․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통과를 계기로, 공동으로 주관했다. 양 기관은 점검 전날인 11월 28일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김지준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김상철 경상북도․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통과를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1월 29일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5년 사업계획 설명회, △소상공인 보증활성화 방안 토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 안전과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5대 방침을 낭독하고 이행서약서를 작성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현 ▲법령 준수·산업재해 ZERO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등 이다. 경북신보 김중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다. 덕분에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이라는 높은 성과를 냈다"며 "2025년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와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현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으로 특히 경북의 중요한 도정과제들이다. 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 28일 APEC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APEC 준비에 큰 힘을 받게 되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에 이어 관련 예산 신설·증액 등 예산확보를 비롯한 특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에서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은 처음 본다. APEC 특별법을 통과시켜 놓고 추가 예산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며 "정부안에 APEC예산이 적극 반영되어있고 경북도가 추가적으로 일부 증액을 요청한 만큼 국회에서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PEC 성공 개최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회에서 증액이 필요하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 도지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2천3백만 원이다. 시는 2일, 시청 직원들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기부는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접수하며, 언론사 전용계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ARS(060-700-0060)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7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자 해외 시청 비율이 높은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총 9편의 콘텐츠를 제작 지원, 총 27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전 세계에 안동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제작 지원은 구상 단계에서부터 중화권(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으로 나눠 권역별로 적합한 유튜버를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안동 고유의 매력을 다양한 재미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포맷을 다양화하고, 콘텐츠별로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해외 누리꾼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랜덤플레이댄스(퇴경아약먹자) 및 가야금 공연 실황(가야금영재) ▲사계절 축제 연계 브이로그(에이시토사나, HanQuocBros) ▲팬과 함께하는 안동 투어(Janeぜうん) ▲안동 관광 BI ‘Smile Forever’를 주제로 한 CM송 뮤직비디오(Napkins Music) ▲안동 역사·문화 테마기행(효정삼대사) ▲ 안동에서 선보이는 패션 룩북(Q2HAN) ▲대만 친구를 위한 일일 안동 가이드(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3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유공자 시상,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에게 경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아동·청소년 6명은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11명에게 센터 소장상이, 13명에게 특별상이 수여되었으며,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 최다 참여상 3명과 2024년 최다 자원봉사 활동상 3명도 함께 시상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1,000시간 달성자 31명, 5,000시간 달성자 4명, 10,000시간 달성자 1명에게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과 정족리 정자마을 향우회는 11월30일 11시 청기면 정족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정자교 개체공사'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윤철남 도의원, 정자마을 향우회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자교는 D등급 제3종 시설물로 2018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지방도 911호선과 청기면 정족리 정자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이다. 이 교량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교량 개체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영양군은 이에 따라 19억 원을 투자하여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한 후, 2023년 8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공사를 추진했다. 이 교량의 준공으로 정자마을 주민들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집중호우나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인 통행이 가능해졌다. 영양군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정자교와 같은 소규모 위험시설의 정비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30일, 하양읍 대조리에 조성된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타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6억6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57,000㎡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야구장 2면,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조성됐다. 현재 경산파크골프장(18홀)과 하양파크골프장(18홀)이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 27홀 규모의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경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설의 안전성과 잔디 생육 상태를 점검한 뒤, 2025년 5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산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8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에서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칠곡사랑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 40여 명이 청렴, 인사, 조직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청렴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청렴 의식을 함양시키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자세를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7일 한국관광공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만나 APEC 성공개최와 APEC 이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과 MICE실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APEC 이후도 함께 도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APEC 의제 마련을 위한 사전회의 등으로 방문하는 21개국 장·차관 및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북 알리기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우선 2026년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총회) 연차 총회를 경주로 유치하는데 뜻을 모으고, 태국 방콕에 소재한 PATA 본부측에 의사를 전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APEC 성공적 개최도 중요하다. 그러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 "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울릉군은 지난 29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여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최종 선정해 이를 시상하고 있다. 군 수상작은 '가고 싶은 K-관광섬 울릉도'의 브랜드인 '울루랄라 울릉도'로 젊음(youth), 액티비티(activity), 글로벌(global)의 가치를 담아 제작됐다. '가고 싶은 K-관광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정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울릉도(울릉군)를 포함한 5개 섬을 공모 선정하여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산섬이자,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으로써, 2027년을 목표로 울릉 신공항이 세워지는 등,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울릉도 여행의 핵심 메시지(젊음, 액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달 30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폭 6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7일까지 광장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