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가 25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내 정보관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양선 학과장 등 교수진과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 박진수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양 기관은 응급구조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 재학생들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과 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으며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응 능력도 키울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이 응급구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영진전문대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응급구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영석 시장은 특유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상주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부가 25일, 7월8~1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 0.2 미만)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도 수해현장을 직접 살피며 피해 주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 유성우 관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탁트인 공간에서 맨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2일 밤 11시경부터 13일 새벽 시간까지로 추정된다. 밤 10시면 달이 지기 때문에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좋은 조건의 하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유성우 관측법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다른 천체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이번 유성우 관측회는 별빛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측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 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지 동참하여 주신 군민들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5일 원평동 소재 구미아이파크더샵 아파트를 구미시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앞으로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10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도심 속 여름축제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시민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 정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어트렉션 미션은 런닝맨 등 방송에서 접했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 등 3종 물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또,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하며,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와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에 지난 5월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물건이나 공간을 디지털로 복제한 가상모형으로, 실제 데이터를 가상모형에 반영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의료, 교통, 관광,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도심형, 농어촌형 각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47억 원의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특정 기능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추진돼 온 기존 디지털트윈 사업과 달리 도시 단위에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집약, 연계해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초로 시도된다. 농어촌형의 경우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를 시범구역으로 선정해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국민체감형 서비스 구축․연계 ▲디지털 트윈 대표 수출모델 조성으로 어촌이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환경 분야 4종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광, 안전 분야로 향후 3년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새로운 시각에서 경산의 자연환경 및 도시이미지 등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은 '2024 경산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그리고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산시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상, 총 6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64편의 작품 중 영상·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5편 등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산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또한, 출품자의 창의적인 기획과 개성이 돋보인 이번 수상작은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산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산을 홍보할 숏폼 영상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방민수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글로텍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소재부품형) 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으며, 2025년 12월까지 20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987년 3월 설립된 해당 기업은 자동차․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를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대 카시트용 패브릭 제편 제작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최정상 수준의 카시트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장비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며, 국내 복귀기업들이 구미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고용 창출과 산단 구조 고도화를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하반기 조직재정비 후 첫 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대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2024 화랑대기 축구대회 성공 개최 등 각 부서별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냉방 등 시설물 정상가동 점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수시 살수작업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생수 박스 비치 등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작은 친절도 검토 지시 했다. 또한 폭염 시간대 건설공사장 작업 지양과 농촌 어르신들의 비닐하우스 등 영농 활동 자제 등 해당 부서, 읍면동에서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등 물놀이장 전반에 유자격 안전요원 배치, 구호품 비치, 주차 문제, 쓰레기 대처, 공중화장실 청결 등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 안전과 깨끗하고 청결한 휴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지시했다. 특히 시간이 촉박한 만큼 순천만,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예를 들면서 APEC 정상회의의 국비 확보에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특별법, 조례 제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7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자원의 국제화와 지방 관광 및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업·단체 7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 김천사계절썰매장과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김밥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시물과 오삼이·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썰매장을 준공했으며, 5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와 연접한 곳에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 놀이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추풍령테마파크를 운영하여 김천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니즈를 반영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액 군비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4일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폈다.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하여 방제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실시하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번 항공방제가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생육초기 약제지원, 육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내 나라 내 겨레'와 '아침 이슬', '상록수'를 쓰고 부른 대한민국 음악계의 거장, 김민기 씨가 위암 투병 끝에 지난 22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민주정신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 김민기 씨의 저항가요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왔듯이 고인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남긴 노래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울릉군 안용복기념관에 자리한 김민기 씨의 노래비는 지난 2020년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세웠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릉도에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자부심을 담고 있는 김민기 씨의 '내 나라 내 겨레' 노래비를 세워 동해의 가치와 희망을 후대에 전하고자 한 것이다. 당시 김민기 씨는 기념비 설치 장소로 독도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원해 안용복기념관 앞마당에 세우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노래비 제막식 당일, 강한 비로 인해 김민기 씨는 울릉도에 입도하지 못했다. 노래비 설치를 주도했던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당시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그 후 대학로 소극장 '학전'으로 찾아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감사패를 김민기 씨에게 전달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