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와 이스탄불(튀르키예)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월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비하여 군위군을 대구경북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하에 추진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두바이 무역관 및 UAE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 방문이 있으며, 이스탄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과 튀르키예 최대 테크노파크인 이스탄불 테크노파크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두바이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경제 개황과 무역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군위군의 주요 농·특산품의 수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프리존(DAFZA)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발전전략을 파악하고 TK신공항 프리존 조성에 있어 접목방안과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업이 발달한 튀르키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농업현황 파악과 함께 현지 시장의 진출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튀르키예 최대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최신 웹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대표 홈페이지 등 28개 개별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25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은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운영환경을 조성했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회원제 폐지 및 본인실명인증 도입 △인기캠핑장 예약 편의를 위한 예약 정책 개선 및 대기시간 최소화 △사용자 중심 알림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특히, 군민의 방문이 적고 활용도가 낮은 홈페이지는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와 동시에 제공되는 링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이버독도학교 출석 체크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매일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누리집에 로그인하여 출석 체크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중 18일 이상 출석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2일 이상 출석 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5일 이상 출석 시 1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공사 임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문화관광과 원전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공항은 건설된 지 6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되었고 화물터미널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에 따르면, 군공항 K2와 민간 대구공항을 함께 옮겨서 건설하는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유발액은 36조, 부가가치유발액 15조, 취업유발인원은 40만명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 건설로 상상 이상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본 위원회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한층 더 생산적인 의정운영은 물론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중단없는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배수예, 이영우, 이영기, 권기한 의원은 최무선과학관, 영천제2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예정 현장, 그리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청취와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추진에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시정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4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인디지털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데스크탑P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격차 해소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사회적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관계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산시의회에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진호 교수팀은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초음파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압전 소자 기반 고성능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30mAh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1시간 20분 내에 완충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다기능 삽입형 의료용 전자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신체 및 장기 기능에 발생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동작에 필수인 배터리 충전기술의 한계로 인해 기기의 활용 분야와 효용성이 제한적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가 나쁠수록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에 대한 활용 의존도가 높아져 기기 사용 빈도와 전력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수술이 빈번해지면 신체적, 정신적 부담과 수술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환자가 짊어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수술 없이 인체 내 의료기기에 부착된 배터리를 초음파를 활용해 무선으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주로 내부 구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전한다. 서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와~"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리며 예천 천향리 석송령을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길게 뻗은 가지와 겹쳐진 파란 하늘만 올려다봤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보호책을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군은 이틀 동안 약 600백여 명의 군민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으며, 탐방객들은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13일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석송령보존회 등 예천군 관계자와 군민이 함께 참석해 한시 개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송의 진정한 가치와 문화유산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문화관광과 하미숙 과장은 "예천군민과 탐방객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규제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탈피해 군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문화유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석송령 한시 개방은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 개방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7건(조례안 4,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동의안 2)을 처리하고, 제301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하며, 4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및 산불예방활동에 따른 관계자 격려에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와 봄철 관광지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