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2일 ‘2023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9년 동티모르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유엔 평화유지군(UN PKO) 자격으로 상록수 부대를 파견하면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관계가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개발, 노동, 교육,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현재 동티모르 전역에서 우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보건·의료, 교육·훈련, 환경과 연계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동티모르에서 활동 중인 우리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오르타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가 아세안 회원국 가입을 전제로 옵저버 지위를 획득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에 최근 지방공무원 5급(지방사무관) 승진자 140여명이 방문해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승진자들을 환영하며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아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관 승진자들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을 배우고, 매력적인 자원과 역사, 문화를 발견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인근에 조성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방문자센터)가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전북도의원과 정읍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월영습지는 월영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 화전민의 농경지로 사용됐던 폐경지가 50여년간 방치되면서 습지로 천이(遷移)돼 습지로 복원된 곳이다. 특히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갖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송죽마을 주민들이 가꾸고 운영하는 솔티숲은 과거에 내장산 국립공원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아름다운 원시 숲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기도 하다.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가치를 인정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는 생태관광지역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도가 세계적 청년창업 지역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22년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창업 허브로서 도내 대학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LINC 3.0“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은 전라북도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81개 창업지역선도 대학들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으로 꾸려졌다. 포럼에서는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대학, 정부, 기업 등의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네트워크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공직자들의 기본 덕목인 친절의 힘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친절교육에서 탈피해 팝페라 가수의 솔로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해 업무와 민원응대로 지친 공직자들의 심신 치유를 돕고 시민 중심의 행정환경을 유연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친절전략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특이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을 통해 힐링은 물론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친절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때 그 진정성을 알 수 있고, 직접 겪어볼 때 비로소 완전히 체감할 수 있다”며, “친절과 감동이 있는 시정운영으로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 힐링을 위한 '쓰담쓰담'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손푸드는 2일 정읍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1600만 원 상당의 마시는 죽 1만 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시는 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규 대표는 “정읍시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농협은 2일 정읍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31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예정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에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청년 예술기업 ‘향유갤러리’에서 지역 청년 삶의 질 개선과 청년 체감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도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는 전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협의체 청년정책포럼단에서 활동하는 청년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청년 성공사례와 사례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공’하는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기업으로‘㈜향유(대표 김수현)’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 장소이기도 한 ㈜향유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청년 문화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진 청년 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3배 매출액 상승을 일궜다. 김수현 대표는 “청년생생아이디어 사업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라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공’하는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정책에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피해 발생으로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시법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1일 시행됐다. 이에 전북도는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에 나서는 등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특별법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은 전북도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도에서 30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조사해 그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하면, 국토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아 하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기망 행위 등이 있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지원과 경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최우선변제금 만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그리고 최우선변제금 범위를 초과하면 2억 4,000만 원까지 1.2∼2.1%의 저리로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꾸준한 성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특장차산업의 선도주자로 김제시가 새롭게 설정한 좌표이자 비전이다. 향후 빠른 시간 내 새만금의 중점 교두보로 도약하기 위해 김제시는 꾸준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발전을 이루면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첫 단추로 백구특장차클러스터 조성을 택했다. 특장차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고부가가치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 증가와 맞춤형 차량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교역 규모 증가는 김제시의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김제시는 인근 군산 타다대우상용차, 전주 현대자동차 제조사 등 상용차 제조산업 집적지 인프라가 있고 그 밖의 다수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있어 생산 능력 확대, 특장차 허브 도시로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유일 특장차전문단지로써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건설 목표를 향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만의 독특한 전략과 강점을 살펴본다. # 김제시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특장차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지난 4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특장차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등1동에 거주하며 홀로 4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4명의 자녀가 화목하게 지내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살폈다. 이날 가정방문은 건강과 안부를 시작으로 생활이력, 자녀들의 진로내용, 복지서비스 지원과 수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대상자 이모씨는 “시와 영등1동의 관심과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자녀들이 행복해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보이며 자신도 삶에 대한 활기와 생기를 찾게 되어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자녀들과 함께 계시는 모습이‘따뜻한 가정', '우리가족 최고'라는 소중한 느낌을 전해준다”며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반갑고,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시장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위기가구 등을 가정방문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영양섭취, 건강상태 등 다양한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앞으로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1일 국도 17호선 위험지역에서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곡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17호선 용집읍 구간에서 위험을 느낀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완주군 해당부서장들과 용진읍장, 완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민원제기된 도로는 벽성대학 앞 커브구간부터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까지로 주민들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주행 시 중앙차선 구분이 어려워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성중기 의원은 “이곳을 자주 지나던 주민들은 도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중아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이 착시를 일으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발생된다”며, 중앙선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함께한 해당부서 담당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더 많은 차량과 사람이 오가는 곳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현안을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수련관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보고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및 방과후 아카데미, 댄스연습실, 책다방, 체력단련실, 스터디카페 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현황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청소년 수련관은 완주군 청소년들의 복지상향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며, 청소년상담센터는 복지사각에 놓인 청소년들의 위한 기관인 점을 항상 유념해 기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당부했다. 이순덕 의원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당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알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으며, 이주갑 의원은 “센터 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운영 상에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면 의회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덧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1일 선덕보육원과 여성새일센터, 고용안정센터, 완주군 아동보호팀 등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선덕보육원에서 가졌던 퇴소아들에 대한 진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선덕보육원 성제환 원장과 여성새일센터 임미현팀장, 고용안정센터 강애진 팀장, 아동보호팀 등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재천 의원은 “지난 선덕보육원에서 실시한 간담회에서 밝혔듯이 퇴소아동들에 대한 진로상담 등을 통해 우리 완주군을 떠나지 않고, 새로운 둥지를 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완주군 일자리센터에서는 김재천 의원의 취지에 맞게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 동행면접 등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 직업훈련을 병행하고, 사후에 취업 상담 및 멘토링으로 고용안정을 꾀하며, 퇴소아이들이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선덕보육원 성제환 원장은 “사회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아동들이 상처 받지 않고,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엽연초조합은 2일 부안군 잎담배 재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부안 잎담배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이현기 부안군의회 의원, 신영배 전주일보 사장,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부안 잎담배 공동작업장은 총사업비 5억7천만원(도비 1억7천, 군비 1억7천, 자부담 2억3천) 이 투입됐으며, 줄포면 장동리 일원에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 잎담배 생산농가들이 공동작업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된 수작업으로 귀하게 수확되는 잎담배의 품질향상과 생산농가 소득 증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시설인 공동작업장 준공을 계기로 부안군 잎담배의 가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잎담배 공동작업장 완공으로 잎담배 공동작업에 필요한 넒은 장소 확보는 물론, 노동력도 획기적으로 절감해 잎담배 생산물량의 안정적인 수매는 물론 고품질 잎담배 생산으로 관내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