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상인의 날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내 16개 구․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간 정보 공유와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 2부 상인 역량강화 및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막식에서는 ▲권역별 기수단 입장 ▲상인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 ▲혁신사례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해운대구,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을 개선하고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다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과 시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버스킹 공연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및 선언 퍼포먼스 ▲바르게 걷기 특강 및 몸풀기 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해운대편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해운대편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맨발걷기 친화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일환이다. 맨발로 부산의 해수욕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제4대 신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차재근 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어제(18일) 오후 4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있었으며,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인 2024년 4월 18일부터 2년이다. 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문화정책 수립 및 실행에도 참여한 중앙과 지방 문화예술 정책의 전문가다. 특히,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시, 철강도시 이미지인 포항을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끌어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 대표이사는 “부산은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등 대규모 공연장 개관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부산문화회관이 이러한 대규모 공연장들과 차별화되는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높은 문화 향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가 지역의 노을 명소를 하나로 묶어 ‘북구노을구경(9景)’ 관광콘텐츠를 새로이 선보였다. 낙동강과 금정산이 만나는 자연풍광 속 황금빛 노을은 북구의 명물 중 하나이다. 최근 조성된 금빛노을브릿지 등 관광인프라와 도보여행,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등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북구의 노을 콘텐츠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북구에서는 빼어난 아홉 곳의 노을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를 핵심 키워드로 풀어내 노을 9경을 새롭게 브랜딩했다. 부산 북구 노을명소로 꼽힌 9개소는 화명생태공원 금빛노을브릿지(치유의 노을), 북이희망교(이음의 노을), 구포무장애숲길 하늘바람전망대(동행의 노을), 구포 시랑골 누리길(그리움의 노을), 만덕고개길(기다림의 노을) 등이 있다. ‘북구노을구경(9景)’은 명소별 노을에 대한 묘사와 지역 설화, 방문 추천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취향에 맞는 노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사회관계망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향후, 나만의 노을 명소 소개 이벤트, 노을 브이로그, 노을관광굿즈 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중심의 법률상식’ 강의가 이어졌다. 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법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요구와 현행법령 증가로 실무자들이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명확한 법령해석과 법적 근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하단 대진아파트 단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노후 도심 공간 정비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반영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추진 방안,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담아 마련될 '시민맞춤형 강동권(북·사상·사하구)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서구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4년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바리스타에 필요한 커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및 실습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실기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4월 15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옛날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에 맞춰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며 생활화하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이라도 더 높였으면 좋겠다. 저를 포함한 우리 중구청 직원들도 모두 ‘재난 제로(zero)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새마을회는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쌀 100포대(포당 10kg)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가구와 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형목 회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중구새마을회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17일 남구청 1층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 홍보역량 강화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관공서 홍보의 틀을 깨고 ‘B급 감성’을 내세운 콘텐츠로 지자체로서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SNS를 활용한 구정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 SNS 운영 우수사례인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주제로 그의 홍보 비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담당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시련-변화-성과-고민-도전-비결의 순으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공서의 틀을 깨야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를 듣는 직원들은 그 여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이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구민이 모르면 아무 소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관내 공공기관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영도구 소재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은 지난 17일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하여‘한마음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회에서 준비한 영양식사 제공과 더불어 선법합창단 공연, 아코디언 연주, 트롯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혜도스님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기간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근심걱정을 잊고 다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고민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뜻을 함께 모아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행복 공동체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8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지난 4월 16일 동삼동 하리항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58회를 맞이하는 풍어제는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영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제58회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참례를 시작으로 용왕독경, 삼족오예술단의 바라춤, 어촌계 풍물단의 길놀이 및 부정풀이, 천황거리, 용왕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이자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계절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올 한해도 안전한 가운데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주인없는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위험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영도구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인없이 방치되어 안전상 문제가 있고 노후화 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철거 신청을 받는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영도구 건축과 광고물팀을 방문하여 간판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위험간판 철거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지난해 24개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