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연락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공공문화예술공간, ‘홍제유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4년 연속으로 iF 어워드를 수상해 도심 곳곳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든다는 ‘디자인 서울 2.0’ 순항에도 청신호를 켰다. 서울시는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 '퍼블릭아트 부문' 등 공공디자인 관련 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도 도시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시티브랜딩 본상을 받아, 서울시는 올해 iF에서 총 3관왕을 달성했다. 공공디자인 관련 수상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과 '도킹서울(Docking Seoul)'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운영,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3월 30∼31, 4월 5∼7일 닷새 동안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3월 31일, 4월 5일, 4월 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벚꽃 라이브 첫날과 셋째 날은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둘째 날은 안산 벚꽃마당에서 열리며 날짜에 따라 추계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해 시범 운영했던 공연은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강동아트센터 웰컴 시리즈로 정식 프로그램이 된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4월 첫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제1회 퐁당퐁당 경연대회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악기는’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소리, 가장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가 무엇인지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어린이들 스스로 악기와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나 장르의 특징을 이해하고,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몸으로 활동해보면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장학금 2억 6,000만 원을 전달받을 꿈나무 장학생 4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1일) 기준 1년 이상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구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잠재된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학생은 지난해부터 추가됐다. 가정 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일반 ▲지역사회 봉사 ▲성적 우수 ▲특기의 4개 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120명) 30만 원 ▲중학생(120명) 50만 원 ▲고등학생(120명) 70만 원 ▲대학생(40명) 200만 원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대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 전액 수혜 대상은 제외된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초·중·고)과 학부모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일반 △지역사회 봉사)나 재학중인 학교(△성적 우수 △특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적 우수나 특기 장학생 중 타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보인다. 아트큐브에서는 1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계한다. 현대미술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각품 ‘개(Dog)’를 중심으로 문래동 및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축제 해설을 제공하는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 해설사가 동행하여 청각과 촉각으로 함께 봄을 느끼며, 한강 요트 체험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8일,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앞장서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2022년 기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2위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오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에 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등포구청역과 당산공원 주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청 직원이 결핵 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구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한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결핵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캠페인 당일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구민들의 미디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책임질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시설이다. 영화상영관, 다목적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 미디어 관련 공간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만 원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카메라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과 운영계획 보고, 축사,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 누구나 자신의 미디어 역량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되어 줄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