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 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 충에도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었기에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파헬벨의 캐논 △엘가의 사랑의 인사 △하이든 현악 4중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로 진행됐다. 특히, 악기와 곡에 대한 진행자의 쉽고 재미있는 소개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 이런 클래식 공연을 감상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좋은 문화공연을 준비해 주신 대전시립교향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치매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 기업체, 각종 기관과 학생을 위해 대전시 곳곳에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문화 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진군은 11월 5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주관으로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제11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와 김정희 군의장,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회원,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가수 노래와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2024년 한해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하신 어르신 43명(도지사 1, 군수 15, 군의장 5, 노인회중앙회장 1, 도연합회장 1, 군지회장 20)에 대한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11회 울진군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사회 참여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안 출신 국창 강용환 명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행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막 첫날, 단막창극과 연결된 김산 군수의 개막선언, 대고(큰북) 퍼포먼스, 무안이 자랑하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의 대본과 연출에 국내 최고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협업이 더해져 이루어낸 명작이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몰입도, 무대연출은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경극, 스페인 플라멩코, 몽골 전통음악 등 해외 공연과 신진예술단체 8개 팀의 공연들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 무대는 대극장, 소극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족 단위 애니메이션 상영과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8월 준공된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된 풍푸팬더 4는 대낮임에도 선명한 화질과 완벽한 음향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애니메이션 상영 전 무대에 오른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고품격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뮤지컬 ‘애니’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은영 양의 무대는 최첨단 전광판과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으며, 유명 가수 버즈의 민경훈 출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합운동장이 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으며, 앞으로 최신식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 문화 공연은 물론 월드컵 등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국가대표 경기에 공동 응원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일 오전 9시 반홍산 산신제 터에서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반홍산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산동 주민들에게 친근한 마을 뒷산인 반홍산은 증산(繒山)이라고도 부르며, 봄이 되면 산에 온통 꽃이 피는 것이 산의 절반이 붉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반홍산에는 육백년이 넘도록 마르지 않은 우물터와 산신제단이 있어 수백 년간 이어온 증산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말해주는 뜻깊은 곳이다. 증산동의 반홍산 산신제는 반홍산신을 주신으로 하고 제일(祭日)은 음력 10월 초하루이며, 제관은 부정(不淨)이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의례는 유교 예식에 따라 진행된다. 증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반홍산 산신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나창균 증산동 번영회 고문,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해 제를 지낼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반홍산 산신제는 증산동의 전통을 대표하는 자랑거리이며, 그 자긍심으로 증산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