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프리미엄 미술교육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2025년 상반기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애니메이션·웹툰·디지털콘텐츠 분야 입시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학원은 상명대학교와 서강대학교가 주최한 전국 중·고등학생 공모전에서 모두 우수지도자상을 받아 상반기 공모전 3관왕 성과를 기록했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6월 천안캠퍼스에서 제27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히어로애니 조철우 대표원장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조 원장은 2023년에 이어 해당 공모전에서 두 번째 수상이며, 올해도 학원이 본상 이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다. 이어 9월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서강 게임·애니·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조철우 대표원장과 평택점 오진석 부원장이 함께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으로 실기와 아이디어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조철우 대표원장은 이번 상반기 수상을 포함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회의 전국 규모 실기공모전 우수지도자상을 기록했다. 한성대학교, BIAF,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김진명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집필 중인 ‘세종의 나라(가제)’에 대해 세종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는 18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제)세종의 나라’는 소설 ‘고구려’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역사소설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명 작가는 세종의 나라 제1권의 내용을 최초로 일부 공개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진명 작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가진 가장 큰 의미는 한글을 백성에게 공급함으로써 나라 이름까지 중국에 물을 정도로 완전히 중국의 종속국이 되어버린 새 나라 조선의 운명을 바꾸고 자주의 한 뼈대를 세운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운 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가평군은 지체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제11회 지체장애인 의식향상교육 및 화합의 장’ 행사가 17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노랑의자를 비롯해 신협어부바 예술단, 한마음 노래교실 등이 식전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관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소통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체장애인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군에서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전시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드론쇼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화약류 관리 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철저히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청환)는 17일 오전 11시 칠서강나루 오토캠핑장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및 선진행정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군의원, 함안경찰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칠서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개회선언, 이·통장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해 창립 22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이·통장들에게 힘을 보탰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려 친목을 다지고 이장협의회의 조직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애쓰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장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주시는 17일 오후 5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플루트리 앙상블의 플루트 연주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데 이어, 지난 2023년부터 3년간의 어린이집연합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보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되돌아봤다. 본 행사에서는 보육환경 개선, 안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겸 가수 김종석 씨의 유쾌한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교직원은 “기존 행사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6일 약산면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군외면까지 12개 읍면 어르신들을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 및 위안 잔치는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와 읍면 노인분회에서 주관했으며, 군과 12개 읍면 자원봉사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2개 읍면의 어르신 1만여 명이 함께 한 행사에는 기념식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행사장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아울러 노인 공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매번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가,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헌신한 어르신들 덕분이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복지를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