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두 번째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으로 청담명품거리 코스를 지난달 24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했다. 강남유닉투어의 ‘유닉(UNEEG)’은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의 약자로,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5월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양재천 힐링코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청담명품거리’에서 실시한 두 번째 투어 코스에는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과 신청자를 포함해 회당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국내 건축물 1호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관람한 뒤, 니치 향수 편집샵인 ‘리퀴드 퍼퓸바’에서 맞춤 향수 시향과 퍼스널 컬러 클래스를 체험했다. 나만의 향기와 스타일을 찾으려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클래스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앞으로 7월 역삼 창업가의 거리, 8월 논현 인테리어디자인위크, 9월 한강 배수지공원, 10월 강남건축, 11월 K-POP 기획사 투어 코스까지 매월 2회씩 새로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창립 이래 최초!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첫 제작 뮤지컬, 단 3일 4회 공연!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간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첫 제작 뮤지컬 '첫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도전하는 제작 뮤지컬이자, 1004석 대극장으로 탈바꿈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이는 첫 뮤지컬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첫사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가곡의 서정적인 시어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첫사랑’, ‘눈’,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김효근 작곡가의 시대정서를 자극하는 가곡들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순수예술인 가곡이 가장 대중적인 공연예술 장르인 뮤지컬 넘버로 어떻게 변신할지가 이번 초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 ‘보도지침‘,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대학로 브로맨스 제작진 오세혁 작·연출가와 이진욱 음악감독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위해 뮤지컬 '첫사랑' 호의 운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종로구가 내달 10일까지 고희동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외부협력 기획전시는 관내 예술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고희동미술관 내 작품 전시공간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와 리플릿 제작, 전시 설치비용 등도 일부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종로구인 만 25세 이상 45세 이하의 시각 예술인이다. 종로 소재 미술 관련학과 대학 졸업생, 관내 예술 공방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공모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7월 1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희동미술관은 2012년 ‘고희동 가옥’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종로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앞서 근대 초기 한국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 재개관 기념전시 '춘곡春谷의 봄'을 열고 관람객에게 고희동 화백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구 관계자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첫 날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1일 19시에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민선8기 첫 만남 콘서트 '마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뮤지컬 작품활동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마이클 리’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 ▲청아한 목소리로 폴포츠와 함께 공연한 바 있는 팝페라 요정 ‘송은혜’가 출연해,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 마이클 리와 송은혜는 특별한 합동무대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서도밴드 역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서초문화예술회관 600여석 전석을 개방해 공연하며, 지난 6월23일 첫 예약을 개시한 후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순식간에 예약 접수가 마감되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994년 최초 공연을 시작돼 이 날로 1,1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남구가 28일 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에서 ‘강태웅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열었다. 일원평생학습센터는 작품전시 기간 중 해당 작가를 초청해 주민과의 대화, 작품설명회, 사인회 등을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왔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강태웅 작가와의 토크에는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35명의 학습자가 함께했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협약업체에서 준비한 공예품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3월 개관한 일원평생학습센터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갤러리형 평생학습공간인 ‘우리동네 갤러리’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이상열 작가 작품전’, 5월 ‘유창숙 작가 작품전’에 이어 6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태웅 작가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가 열린다. 중랑구민들을 위해 펼쳐지는 본 공연은 월명사, 효명세자 등의 고전 시와 김용택, 유재영 시인 등의 현대 시까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시인 박인환의 시를 소재로 한 신곡도 선보일 예정으로 구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랑구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안정아와 음악그룹 오롯이 무대에 오른다. 1부 공연은 ‘그 계절, 노래하는 시’라는 소제목으로 싱어송라이터 안정아가 막을 올린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와 한용운 시인의 ‘꽃이 먼저 알아’에 아름다운 노랫말을 더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부에는 ‘목이 긴 메아리’라는 소제목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피리, 생황 연주자인 김한길과 해금, 양금 연주자인 유선경으로 이루어진 음악그룹 ‘오롯’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공연을 펼친다. 박인환, 유재영, 기형도 시인 등의 작품을 주제로 시가 가지는 표현과 분위기를 오롯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영상과 결합한 새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중랑구는 29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제78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인 충남 홍성 문화원 관계자,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선사의 묘역을 관리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원들도 함께했다. 구는 선사가 영면한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님의 침묵’ 낭독과 추모사, 헌화 등의 순서로 추모식을 진행하며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독립운동을 펼치신 한용운 선사의 의로운 절개를 기억하고자 추모식을 마련했다”라며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계신 선사를 비롯한 우리 역사를 대표하는 훌륭한 분들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지난 5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5월 28일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에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최고의 여성 발라드 듀엣 가수 ‘다비치’, 팝페라로 뛰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 등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출연하였고, 개막공연을 보기 위해 약 2천명의 시민이 노들섬을 방문하여 노들섬이 서울 시민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급부상했다. 이 외에도 ‘보이스코리아 2’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예준, ‘히든싱어 2 이은미 편’에서 우승하여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연경,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거리공연단 활동을 통해 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 등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7월 9일 진행되는 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