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12월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잠복 결핵 집중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염 관련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지휘자 함신익을 초청해 12월 서대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달 15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함 지휘자는 ‘너의 키는 몇 미터?’란 제목으로 자신의 일과 삶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현악4중주 공연도 펼쳐져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자 함신익은 미국 예일대 음대 정교수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차세대를 위한 교향악단)’의 첫 자를 딴 ‘심포니 송(S.O.N.G)’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후 콘서트홀에서의 정규 공연과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펼치는 ‘The Wing 콘서트’ 등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사회 공헌 연주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지난 4일 동작구청 1층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650포(6500㎏)가 동작구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일까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금 제도로, 자신(개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연 최초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등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NH농협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알림 설정을 한 기부자가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성동구 유튜브 채널에서 답례품 이벤트 추첨 방송을 통해 무작위로 60명을 선정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벨카리노 손목시계, 각인볼펜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임상수사심리학자인 김태경 교수를 초청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명사 특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김태경 교수는‘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초보 부모가 오해하기 쉬운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의 개념을 구분하고, 자녀에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특히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경청과 공감 방법을 전수하고, 이를 자녀 양육에 활용하는 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태경 교수는 임상심리학자로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쏟는 한편 형사사법기관의 의뢰를 받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진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해 범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 교환, 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 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서 진행된다. 단, 9일(토) 작품 구매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총 49개 팀으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10월, 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핸드폰으로 기사를 봤더니 사이버명예훼손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나와 주변사람들이 당할까 두려웠다. 그래서 단톡에 ‘모르는 사람과 채팅 금지’하는 설정을 해 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 가족들과 핸드폰 서약서를 썼다. 그런데 약속을 어겨서 일주일 동안 핸드폰을 쓰지 못한 적이 몇 번 있다. 밤 10시 넘어 친구들과 문자를 자주 해서이다. 그다음부터는 약속을 잘 지켜 핸드폰을 잘 쓰고 있다. 송파구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의 일기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어려서부터 일상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스티커활동, 낱말퀴즈 OX퀴즈 등 쉽고 즐겁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