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이 지역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에서 그간 광주시에서 진행된 축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서 국내 축제 전문가 3인의 ‘광주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제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좌장과 발제를 겸임한 (前)하이페스티벌 퍼레이드 총감독의 박재호 감독이 녥광주시 축제 포럼’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1부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문화제 스토리텔링 개발 △퍼레이드의 참여 주체 확장 △전문가 고증을 통한 오류 최소화 △문화제 홍보 플랫폼 확대라는 네 가지 발전 방향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원주문화재단의 이재원 감독은 성공적인 시민 거버넌스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창녕군은 성산중학교에서 지난 20일 교직원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2021년 청소년동반자 ‘사월애(愛)’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 사례대상 청소년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친화적 성장을 목표로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봄 계절에 맞는 반려식물 심기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월애(愛)’를 시작으로 수제청 만들기, 플라워아트 체험하기 등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에 어울리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차식 센터장은 “자연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4월 22일까지 「2021. 수원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 31팀을 모집한다. 「2021. 수원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동아리에게 12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및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연합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학교 및 단체 중 사회참여, 수리과학, 4차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동아리 31팀은 5월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동아리들이 코로나로 인한 활동의 제약을 넘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현존하는 금동신발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지난 2014년 출토됐던 나주시 다시면 ‘정촌고분 금동신발’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1일 문화재청이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25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삼국 시대 고분 출토 유물 중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이 국보나 보물로 상당수 지정돼왔지만 '금동신발'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촌고분 금동신발은 고대 마한과 삼국시대 대형 분구묘인 나주 다시면 정촌고분 1호 석실에서 지난 2014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했다. 5~6세기 무렵 영산강 유역에는 복암리 고분군, 정촌고분, 영동리 고분 등 대형 고분이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중 정촌고분은 도굴 피해 없이 매장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1500여년 전 마한과 백제 문화를 가장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고분이면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무덤으로 꼽힌다. 정촌고분 1호 석실 제3목관에서 발견된 금동신발은 좌(길이 31.09cm, 너비 9.2cm)·우(길이 31.83cm, 너비 9.35cm) 신발 한 쌍이 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5월 12일 수요일, 16시부터 60분 동안 소리극 낭독 콘서트 「불량한 자전거 여행1」를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운영한다.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1」을 전문성우가 읽어주는 소리로만 감상하면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소리극 낭독콘서트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와 거리감을 좁혀주고, 실시간 감상평 공유로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독후 활동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김포시 장기도서관 소리극 낭독콘서트는 시각적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청각에만 의지하여 소리극을 감상하게 함으로써 자극적인 시각적 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1」 온라인 공연 실황은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며 페이스북 로그인 후 친구 추가를 하면 실시간 감상평 공유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2일 목요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로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고촌도서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는 「고촌시화(詩畫)전, 그림으로 기록하고 세월로 그리다」로, 성인대상의 그림책 워크샵과 중.장년 대상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스토리텔링의 시대, 호모아키비스트로 대변되는 인간의 기록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지면에 담아내며 자신을 통찰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글쓰기가 주는 인문학 치유의 힘을 느끼고 공감하도록 기획되었다. 고촌시화(詩畫)전의 첫 번째 프로그램 '빛나는 어린시절, 그림책으로 기록하다'는 어린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그림책에 담아낼 예정으로 5월18일부터 7월27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10회로 진행한다. 박채란 동화작가와 이송현주 그림책작가의 콜라보로 진행될 이번 그림책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그림책의 소재가 특별한 것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더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관내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더 H 콘서트’는 지난 3월 아벨 콰르텟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공연이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4월 프로그램으로는 4월 20일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듀오를 시작으로 4월 22일 트리오 리베르떼, 4월 27일 문재즈밴드, 4월 29일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림스 타악기 앙상블로 클래식, 재즈, 서커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고품격 공연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 H 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양시 백마 화사랑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공감 스토리 프로그램 ‘열열커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열열커플’은 ‘뜨거운(熱) 10개의 커플’이라는 뜻으로, 열기로 가득한 커플 또는 서로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는 커플이라는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 동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계의 인생스토리를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연인, 친구, 가족 등 커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를 5월 8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커플의 사연은 백마 화사랑에서 영상으로 제작해 각종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전종학 평생교육과장은“모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더 나은 관계 형성법을 배워 나간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각각의 특별한 사연을 들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행정안전부, 춘천시정부가 주최하고,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시민들을 ‘옥상 기획자’로 양성하고자, 시민 주도의 옥상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시민들과 함께 옥상을 상상한 뒤, 해당 수요들을 바탕으로 옥상 기획자를 모집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옥상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커먼즈필드 춘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첫 단계인 '옥상상상'이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세 차례 진행되었다. '옥상상상'은 시민 ‘옥상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로, 시민 누구나가 모여 ‘옥상’의 활용을 상상해보는 자리이다. 세 번의 행사간 101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회차당 25명으로 참여를 제한해 총 75명의 시민들이 행사를 통해 ‘옥상’을 함께 경험하고 상상했다. 22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옥상상상'에서는, ‘별자리 배움터’, ‘공중 빨래방’, ‘옥상탈출 넘버원’, ‘요가와 와인을 곁들이는 소통의 장’ 등 시민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한 사람들은 “나는 소양강이 훤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북단에 위치한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심의 결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었고 밝혔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지정·관리돼 오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조선전기 왕실이 발원해 건립된 진신 사리탑으로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탑이다. 이에 시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문화재 지정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를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제출한 바 있다. 사리탑은 팔각을 기본으로 구축된 다층의 기단부와 원구형 탑신,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팔각을 평면으로 지대석 윗면에 2층으로 조성된 기단을 구축하고 다른 승탑에 비해 기단 면석은 높게, 갑석은 두텁게 치석해 현존하는 사리탑 중 가장 높은 기단을 갖췄다. 기단의 각 면에 다양한 장엄이 새겨져 있는데 용과 기린, 초화문(草花紋), 당초문(唐草紋), 팔부신중이 하층기단 대석으로부터 상층기단 갑석에 이르기까지 꾸며져 있다. 특히,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하남시 인구 3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전입을 축하합니다」이벤트 : 30만 돌파일 전입자 시상 ▲「시민정원 조성」이벤트▲「QR청정하남」이벤트 : 하남시 주요 지역 방문 및 인증 ▲「메트로 하남 라이프 하남 展」 이벤트 : 하남시 관련 시,그림,사진,영상 공모 및 전시 ▲「핫플맛집 포스팅」이벤트 : 5호선 하남선 인근 지역&맛집 포스팅 이벤트 총 5가지다. 「시민정원조성」이벤트는 하남시 화훼연합회와 함께하는 행사다. 미사호수 공원내 잔디밭을 시민들과 함께 정원으로 조성하는 행사로 현장 참가 300팀을 모집한다. 행사 참가 팀에는 화훼연합회에서 재배한 공기정화식물 모종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행사는 4.24일 14시 진행 예정이다. 「QR청정하남」이벤트는 새로 유입된 시민들과 원주민들에게 하남시 대표 브랜드 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참여자는 하남위례길, 하남검단산, 하남유니온타워, 한강생태공원, 문화재를 방문하여 QR코드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SNS 인증과 코드 수집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특별시는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골목책방이 들어선다. 시는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된 무허가 판자건물을 재생해 신축한 ‘중림창고’에 골목책방 '여기서울 149쪽'이 4월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림창고는 낙후된 중림동 일대 지역커뮤니티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 중림동 441-1번지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인 창고를 2019년 7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중림창고는 지하 1층 ~ 지상 2층(연면적 267.26㎡) 규모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전시공간으로 신축되었고, 경사진 대지, 50여년 간의 지역주민의 기억 등 장소적 특성을 잘 살려내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2020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골목책방 '여기서울 149쪽'은, 성요셉아파트 주민·상인 공동체인 ‘149번지 이웃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커뮤니티 책방’으로, 시는 일방적으로 운영공간을 기획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특별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주제로 한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내용은 전통과 현대,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의 역사, 문화, 관광, 안전, IT 등 다양한 모습과 매력이다. 예컨대, 경복궁 등 역사 문화와 K-POP, 한류 등 최신 유행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 / 서울의 명소(산, 강, 광장, 거리 등) 및 문화(한류, 음식, 역사 등) / 안전도시 서울, IT 도시 서울, 스마트한 국제도시 서울 등 공모 분야는 영상, 이미지(사진 등) 총 2개다. 영상은 10초 이상~5분 이내로 제작해 신청자 유튜브 등에 업로드한 후 링크로 제출해야 하며, 이미지(사진 등)는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영상은 광고, 애니메이션, VR, 뮤직비디오 등 장르는 제한이 없다. 신청자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 후 접수 시 링크를 기재해야 한다. 이미지(사진 등)는 포스터, 일러스트, CG, 사진, 웹툰 등이 가능하다. 온라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미술관인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연계 추진하며 참여한 자신을 중심으로 책과 작품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반추하고 꿈과 인생의 가치관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1차 프로그램은 강연 3회, 체험 및 전시 1회, 후속모임 1회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5월 7일부터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2일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hs/index.do)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좁아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생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과 함께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부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으로의 초대’는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드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비대면 기념식과 소소한 일상, 함께하는 일상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기념식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코로나가 끝나 마스크를 벗게 되면 가장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얘기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인사말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새롭게 준비한 ‘보이는 라디오-동장복길 64MHZ’ 방송으로 진행됐다. 소소한 일상은 복지관 이용인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는 ‘평범한 하루’, 이용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중한 하루’, 홀로 사는 이용인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행복한 하루’, 이용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신나는 하루’ 프로그램이며, 함께하는 일상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에 정답맞추기, 동두천시 문화원여성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