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옥천묘목축제를 하루 앞둔 28일 옥천군은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균형건설국장 등과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와 옥천소방서,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옥천묘목공원에서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교통,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축제 현장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2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30일 옥천묘목가요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 주변의 시설 점검과 식당 등 가스, 전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한충완 부군수는 “군의 올해 첫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시는 관람객들께서는 각종 묘목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기시며 질서와 에티켓을 지키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정발전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연구모임 운영사항 관련 안내, 특강, 20개 연구 팀의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맡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연구팀(101명)은 틈새꿀잼 발굴 및 실현 방안, 각종 재난 관련 안전대책 강화 방안, 청주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방안 등 다양한 시정연계 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부서 사전 협의 등의 연구 활동을 거쳐 올해 8월경 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많은 직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어린 고민을 하고 있어 우리 청주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진다”면서, “우리 청주 시민 분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산업단지 환경 규제 완화에 대한 사항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지역 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규제를 해결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경제장관회의는 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긴급한 경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재부장관 주재 회의다. 이번 회의는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안건이 함께 진행됐으며, 논의 안건에는 청주시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 규제의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기업 투자 촉진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친환경 화장품 제조 유망기업의 지역 내 투자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배출과 관련된 엄격한 규제로 기업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조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수차례 관계 부서와 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투명한 회계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공보관 등 본청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지출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상경비의 집행이 회계원칙에 따라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운영되는지를 검사하기 위한 것이다. 예산 품의 및 집행의 적정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여부, 법인카드 관리 실태, 출장여비 기준 준수 여부, 500만원 이하의 소액 계약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검사 결과 부적정한 예산을 집행한 경우 적절한 시정 조치와 건전한 방향으로 일상경비 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계업무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부서별 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을 파악하고 회계 집행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청 본청의 나머지 19개 부서 대상 점검은 하반기 중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청주 일반산업단지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가상으로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억 8천만원(국비 170억원, 도비 40억 5천만원, 시비 40억 5천만원, 민자 16억 8천만원)을 투입해 청주산단 내 지식산업센터에 3개층 규모(면적 약 2,287㎡)로 시뮬레이션 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반도체·이차전지 검증 지원실, 로봇/물류 검증실, 기업 입주 지원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3D 모델링 및 구조해석, 공정계획 등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함께 고성능 컴퓨팅과 시제품 검증장비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첨단 장비도 들어선다. 센터 운영은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맡는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28일 상당구 문의면 산덕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은 도농 상생 발전 및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농업정책과 직원과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숭아 눈꽃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한편,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문의면 산덕리와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하는 등 도시-농촌 간 소통·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남주·남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로주택정비조합장 5명, 추진위원장 등 총 8명이 참석해 남주·남문 일원 관리구역 내 기반시설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지역은 올해 1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이 고시됐으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이 3월에 확정됐다. 현재는 국비 교부 전 최종 투자심사 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다. 시는 조합의 사업 일정에 맞춰 주진입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조합은 사업구역에 면한 도로를 확충할 계획이다. 관리계획 내용대로 진행하기 위해 관리구역 내 7개 조합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이러한 구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향후 조합별 사업 일정 및 여건 변화에 따라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통한 기반시설 확보로 원도심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 수영장 천장 전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축물 부식을 미연에 방지하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 정기 휴장기간(4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에 맞춰 약 60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천장(구조물, 지붕 등) 바탕처리, 재도장 공사 및 창호 실리콘 보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