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24일까지 결연 아동 및 취약계층 가정 위문에 나선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될 우려가 있는 주민을 찾아 격려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지원과, 읍‧면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이 추진된다. 21일에는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도 추진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정기탁 및 후원된 물품 등을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한다. 부서별 결연대상자 위문도 추진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결연 아동은 총 35명으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이 각자 결연된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작년 12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5억 6000만 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8억원의 보증 자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 시 건의 되었던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보전 기간 연장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이 소진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육성자금을 추가로 편성하여 이자 보전 기간이 만료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을 연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등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비봉면과 화성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년 연두순방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민선8기 4년차에 실시된 이날 순방에서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그간 발전된 청양의 모습과 향후 변화될 청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비롯한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 유치 ▲362세대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를 비롯한 9개의 군정 성과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계획 ▲도 단위 공공기관 3개소 준공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향후 7개의 핵심사업 등을 위주로 군민에게 소상히 알려 발전할 청양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에는 비봉면 소재 칠갑산 NH호텔에서 ‘비봉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오후에는 화성면 소재 합천초등학교에서 ‘화성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각각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 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겨울왕국 눈꽃왕국(눈 놀이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 및 진행 요원 70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에 나서고, 한파에 대비해 난로 설치와 핫팩 등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고마학습나루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고마학습나루 영상백서 ▲생태활동가 양성 ▲마을 인재 탐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 기자재 지원 5개소와 리모델링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평생학습센터는 읍면에 10개소, 동 지역에 강북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648개의 과정에 8234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금 사업으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을 발굴하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로부터 위탁 사업을 맡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주시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지역인 유구읍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까지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93회를 운영하면서 지역민 546명의 이불 1528채를 수거하고 세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새마을부녀회원 147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불 수거, 세탁,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의료취약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김옥선 보건소장과 의과·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대비 7명이 감소한 23명으로, 외과 4명, 치과 3명이 결원됐다. 면 단위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고자 의과와 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근무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종합병원 파견 근무 등으로 대체진료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은 공중보건의사들과 협력하여 군민 건강을 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