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자유무역지역법이 개정된 이후,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국가산업단지 지형도면 미고시로 건폐율 상향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지속 방문하여 절차 완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국토부장관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고시 등을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 단계에 임박했다. 창원시의 전산자료 등재 후 비로소 국가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며, 오는 8월 경 모든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경남도는 예상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실질적 혜택을 받게 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현재 70%로 제한되어 있는 건폐율을 80%로 상향할 수 있어 생산라인 증설 등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노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 7. 26,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 일원에 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도·시의원, 하남일반산단 관계자, 밀양시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도비 포함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은 25m 7레인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은 강연, 발표회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문화 교육 공간, 자유로운 대화와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으로 이뤄졌다. 지상 2층은 배드민턴(6면),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와 직원들이 26일,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김순호 군수를 맞이하며 거제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를 축하하고자 내방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올해 진행되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시민 참여형 해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실천 환경 프로그램도 구성했다”며 “군수님과 함께 오신 직원들께 거제의 아름다운 여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축제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과 거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5년이 넘도록 우정을 나눠 온 오랜 벗”이라며, “특히, 양 도시는 상호 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제에 참석하며 우호를 증진한만큼, 거제시 여름 대표축제 ‘바다로 세계로’에 참석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화답하며 환담을 이어갔다. 김순호 군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개막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년 연속 청렴 1등급 달성과 클린도시 사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천시는 26일 박동식 시장의 주재로 인허가 등 13개 부서를 순회 교육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을 운영했다. 올해는 부패·취약분야 분석을 통해 계약·인사 부서까지 청렴 T(Talking&Training)-time 대상 부서로 확대한 것. 지난해는 9개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허가 업무 및 계약·인사 업무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이행 당부와 소극행정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청렴 1등급 달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청렴 의식의 필요성과 친절도 향상 방안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해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인허가와 계약, 인사 업무는 무엇보다 규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7월 26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경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경상남도 식품위생과 김윤경 과장, 경남 지역 센터장 등 180여 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교육은 경남지역 거점센터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별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및 식제 제공 사례 △센터 특화사업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지역 어린이 급식관리부터 사회복지 급식관리까지 일선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헌신하시는 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가 명실상부한 식품 안전 선진 지자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시·군 19개소가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김해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입지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재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부터 26일 받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로 나타났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와 지난 2월 개최된 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입지 선정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보완요청이 있었고, 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용역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6월 말까지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이후 입지선정 지표에 대한 지자체의 추가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신규 지표를 추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최종 결과를 7월 26일자로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통합기구 입지 선정을 위한 지표는 타 관련 선행연구 자료의 지역발전 지표와 지역의 발전 집중정도, 잠재수요 측면, 그리고 업무편이성 등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