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 우주항공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논의와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우주항공 정책포럼’이 21일 출범했다. 우주항공 정책포럼은 사천시 곤양면에 소재한 KB인재니움 이벤트홀에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회칙을 의결했다. 그리고, 우주항공 분야가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총회를 열기로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럼은 5명의 공동회장단과 1명의 상임대표로 운영키로 했다. 상임대표에는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공동회장단에는 김 상임대표를 포함해 이상철 한국우주학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교수, 김남경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전, 경남과기대 총장), 김태형 KAI제조분과협의회장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우주항공 정책포럼은 ‘우주시대!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돼 미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열띤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날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조황희 센터장이 '우주항공청 설립과 과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빈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활동 및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빈병 수거활동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16년 동안 연 2회에 걸쳐 이어지며, 자원 재활용은 물론 농촌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농촌 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회원 600여명이 틈틈이 농약빈병 및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이후 읍면에서 1차적으로 공동집하를 한 뒤 이날 전체적으로 수거하여 농약빈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종승 회장은 “벌써 16동안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하면서 우리단체명에 맞는 선도적 활동이라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함양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민들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 문석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정금효 의원, 이만호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군북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함안군 인구유입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문석주 의원은 우리 군의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문화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한 청년층의 인구유입이 필수적이며 일자리 기회가 많은 군북면에 청년과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면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공모사업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하여 공기업과 협력한 주거시설확충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정금효 의원은 “관급공사 시행과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정금효 의원은 ‣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몰아주기식 수의계약의 개선책과 그 대안으로 제시한 수의계약 총량제의 도입에 대한 집행부의 진행사항을 질문했다. 조근제 군수는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시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함안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 시군별 가족센터, 교육지원청 다문화 교육 담당 등 총 40여 명이 모여 ‘다가치 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다문화 학생의 실태와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이 다문화(이중) 언어강사, 통번역 지원단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도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별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1,500여 시간 지원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다가치 번역 지원단’을 통해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통번역을 돕는다. 18개 시군 다가치 지원 협의체는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와 시군 가족센터장, 다문화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학교 담당자, 경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특출난 끼와 흥을 갖춘 재주꾼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는 시청자 참여형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양산을 대표하는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양산시를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양산시 편은 3월 29일 낮 12시 양산 남부시장에서 치러지는 ‘찾아가는 예심’과 같은 날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참가자 예심’을 통해 15여 개 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4월 2일 오후 2시 물금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 (물금역 벚꽃길 인근)에서 치러지는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여 개 팀의 시민 가수와 초대 가수 ‘강진, 하동진, 나태주, 김태연’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물금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벚꽃이 주는 봄의 활기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시민들께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사천시민들이 21일 오전 사천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919년 당시 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3월 21일 축구경기를 가장해 학교에 모여 있다가 첫 골이 터지는 것을 신호로 만세를 부르며 일제에 항거한 운동을 재현한 것이다. 104년 전 당시 맨발과 짚신을 신은 선수들이 10여 분간 공방을 주고받는 등 일본 순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연기를 펼치다가 선취골과 동시에 졸업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천초등학교에 세워진 3ㆍ1운동 기념비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헌시낭독, 3·1운동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축구대회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일장기 제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미년독립만세운동재현추진위원회 이원섭 위원장은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가 사천시민 모두에게 새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공직부패 특별감찰 대비와 봄철 깨끗한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공직부패 특별감찰에 철두철미하게 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에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반기 공직부패 100일 특별감찰(23.3.6.~6.16.)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위반행위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므로 전 직원은 비리, 복무위반 등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전 부서에서도 교육 등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으로 도내에서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도에서는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과 함께 산불관리에 소홀한 시 ·군에 대해서는 예산과 인사상의 불이익을 검토하는 등 강력하고 대처하고 있다. 이에 다음달 산불특별 대책기간(3.6.~4.30.)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봄철 깨끗한 환경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와 묵은 때를 말끔히 털어내고 전 군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복지․교육,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균형발전의 5대 분야에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이 1건, 정상추진사업 53건, 일부추진사업 7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으로 이장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기진작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실시하여 지난해 72명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원했다. 주요 공약사업인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 농촌융복합 종합지원센터 건립, 축산악취 개선 및 기금조성 기반 마련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부추진 사업은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및 레저관광서비스 산업 육성, 전략산업 집적화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현재 용역조사를 시행 중이거나 상급기관과 협의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1/4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날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원 경남지부의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발표, 함안군의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제56차 중앙통합방위 회의간 강조사항 등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상반기 각종 훈련에 대비한 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핵실험, 테러와 사이버 위협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는 안보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에 빈틈이 없는지 철두철미하게 재점검하여 우리 군민의 안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체육회는 3월 21일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학기공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찬문 이임회장에 대한 대한체육회장의 감사장 전수 및 군수·의장의 감사패 수여, 체육회기 이양,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를 마친 민선 1기 백찬문 이임회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며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배정구 회장님의 민선 2기 체육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선 2기 회장으로 취임한 배정구 회장은 “그동안 힘써주신 백찬문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성군 체육을 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준 백찬문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배정구 회장님과 새로운 체육회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32회 경남양궁협회장배 양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양궁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양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00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양궁협회장배 양궁대회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3차 선발전을 함께 개최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대회로 경남의 유소년 선수들이 한층 성장해 전국 소년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핸드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2023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 거창군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과 각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0일 남하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2개 읍·면의 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20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한 주민은 “지난해 1년 동안 우리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해 보니 너무 행복했다”며 “나이가 들수록 재미난 일이 없는데 서로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1년 동안 주민 개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7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17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딸기수경재배반, 종합작물반 2개 과정, 총71명의 교육생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농업대학은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농촌진흥청 연구사, 선진농가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해 실질적인 농업소득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편성했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2007년 개교해 지금까지 총 16기, 29개 과정에 1,0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합천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양성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입학식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교육생들의 높은 의지와 열정이 지역농업을 바꾸고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이만우 회장과 임원 4명이 군수실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만우 회장은 “주위에 아직도 어려운 가정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아동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이만우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 아이들이 행복한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청년연합회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노인 경로잔치, 체육행사, 청소년 선도 등 우리 지역에서 추진하는 굵직한 행사를 도맡아 하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류명열 시의회 의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김해시여성센터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며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으며 3월 기준 전국 101개 도시, 경남은 7개 시·군이 지정됐다. 시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2012~2016년 1단계)된 이후 2017년 재인증(2018~2022년 2단계)을 받았으며 꾸준하게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작년 말 세 번째 지정을 받아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로 5년간 모두가 평등한 김해, 마음껏 일하는 김해, 곳곳이 안전한 김해, 다함께 돌보는 김해, 꾸준히 성장하는 김해를 5대 목표로 ‘함께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