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주의 정책과 기술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전수하기 위한 실무교류를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집무실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만나 제주와 잔지바르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이름난 휴양지로 2개의 섬과 기타 부속도서로 이뤄진 자치지역이며,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면담은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에 앞서 우선적으로 실무교류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부라 대사는 “제주와 잔지바르는 섬이라는 특성과 역사·문화적인 부분, 유네스코 세계유산, 환경 문제 등 비슷한 점이 무척 많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의 관광과 문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정책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지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잔지바르 지역도 녹색관광운동을 선포했지만 전문적인 지식·기술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어서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술에 대한 투자나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하수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브리핑, 일제감사 결과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부정사용금액만 314억원에 이르는데,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수령, 사적사용, 서류조작, 내부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적발됐다. 이에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올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EU의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에 대한 의견 보고서 초안에서 원자력, 바이오가스 및 바이오메탄을 동 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권고했다. 유럽의회의 기후중립산업법 주관 상임위원회는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이며, 환경위원회(ENVI)는 환경평가, 허가 및 계획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권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기후중립산업법은 태양광, 풍력, 배터리 및 히트펌프 등 EU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기술의 역내 생산 확대를 위한 것으로,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 EU의 관련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환경위원회 사민당그룹(S&D) 티에모 뵐켄 의원의 위원회 보고서 초안은 동 법의 보조금 대상 기술과 관련, '상업적 수준의 이용 가능성' 및 '급격한 생산 확대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2030년 기후중립 목표 기여 가능한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에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지원 대상 기술에서 원자력, 바이오가스 및 바이오메탄을 제외하고, 지속 가능한 대체연료인 e-암모니아, e-메탄, e-액화수소 및 e-항공유(k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EU 집행위가 제11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제재 우회 방지를 위한 이른바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부 회원국의 반대에 따라 2차 제재 내용이 크게 약화할 전망이다. EU 등 서방의 10차에 이르는 對러시아 제재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 품목의 직접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러시아의 직접 수출 감소 품목에 대한 불참국에서의 수입 대체 비중도 수출 감소분의 1/4 이하에 머무는 등 제재의 효과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이다. 다만, 최근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등 러시아 인근 국가로 제재 대상 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품목에는 휴대폰, 컴퓨터 등 소비가전에서 군사용 전용이 가능한 반도체 등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한 조사에서는 카자흐스탄 등 제3국에 소재한 러시아계 기업이 드론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민감 기술의 러시아 유입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집행위는 對러시아 제재 우회 방지를 위해 2차 제재의 도입을 11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이 2차 제재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베트남 올여름 전력 부족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 4월과 5월에 저수지의 저수량은 평균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심각한 발전용 물 부족이 발생했다. 특히 북부 지방은 47개의 대형 수력 저수지 중 17개가 거의 물이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무더위가 작년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평균보다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적다는 엘리뇨가 2023년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석탄 공급이 발전소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약 4,600MW의 재생에너지가 있지만 법적 문제와 부족한 송전선 인프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리는 중국에서 전기 수입을 지시했다. 비상시 대응하기 위해 모든 발전소를 가동상태로 전환하여 발전용 연료 공급을 강화한다. 또한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설정, 대용량 전기제품 사용을 자제, 주요 도시에서는 단전 등 전기 절약 실시 중이다. [출처:https://www.qdnd.vn/cung-ban-luan/thieu-dien-va-viec-can-lam-ngay-729696]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다. 보훈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로, 현대자동차(주) 및 ㈜기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서초구 9개 보훈단체 모범회원 16명에게 서초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탑승, 태극기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아 및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올바른 칫
-- 생성형 AI 및 지능형 자동화 통합 -- Automation Anywhere, 구글의 LLM 및 Vertex AI로 구동되는 Automation Success Platform에서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출시 예정 서울, 대한민국, 2023년 6월 6일 /PRNewswire/ -- Automation Anywhere[http://automationanywhere.com/ ]와 Google Cloud가 AI 채택 가속화 및 모든 기업의 AI 접근성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지능형 자동화의 힘을 결합하는 확장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Automation Anywhere는 Vertex AI를 통해 Google Cloud의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Automation Success Platform에서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구축 및 출시할 예정이다. 오늘날 기업은 Automation Success Platform을 활용해 인적 자원, 재무, IT 및 공급망과 같은 분야에서 일반적인 프런트 오피스 및 백 오피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Google Clou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가